외교문서

재외공관 설치 - 케냐, 1963.8.15 (Nairobi 총영사관 개설) 및 1964.2.7(대사관 승격)

[633] 재외공관 설치 - 케냐, 1963.8.15 (Nairobi 총영사관 개설) 및 1964.2.7(대사관 승격)

재외공관 설치 - 케냐, 1963.8.15 (Nairobi 총영사관 개설) 및 1964.2.7(대사관 승격)

재외공관설치-케냐,1963.8.15(nairobi총영사관개설)및1964.2.7(대사관승격)

673

1963

1964

아중동과

722.31

케냐

북한

C-0005

3

0001-0094

1995

1. 외무부는 나이로비(케냐)에 총영사관을 설치하고 케냐 독립과 동시에 대사관으로 승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 위한 내부 방침을 1963.3.30. 결정하였는바, 동 결정에 따른 고려사항은 다음과 같음.
 전영령 동부아프리카는 현재 주영대사관이 관할하고 있으나 거리관계와 동 대사관의 과중한 부
담으로 실질적 외교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과 현 공관 배치의 지리적 균형을 고려하
여 동 지역 내에 1개 공관을 개설할 방침을 정하고 우선 우간다를 후보국으로 추진한 바 있음.
 그러나 우간다가 우리와의 외교관계 수립 공식 합의 직전에 북한과 외교관계 수립합의 공동성
명을 발표하여 사태번복에 주력하고 있으나 실현 가능성이 희박하며, 반면 북한 진출 저지를 위
하여 동 지역 내 외교거점 확보의 필요성이 긴박해짐.
 전영령 동부아프리카지역 중 나이로비는 최대도시이며, 상업, 경제, 문화적 중심지이며, 케냐는
가까운 시일 내에 독립이 예상되어 대유엔 전략상 필요성 등을 감안함.
2. 외무부는 나이로비총영사관 설치에 관한 안건을 각의에 상정하여 1963.6.21. 의결됨. 외무부는
1963.7.15. 주나이로비총영사에게 케냐가 1963.12.12. 완전 독립될 예정이므로, 독립 즉시 주나이로
비총영사관을 대사관으로 승격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외교활동을 전개할 것과, 주재국이 비동맹
중립을 표방하고 있어 장차 북한 진출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북한 진출 방지에 적극 노력할
것을 훈령함.
3. 외무부는 케냐국과 외교관계 수립 및 대사관 설치에 관한 안건을 각의에 상정하여 1963.11.22. 의결됨.
4. 케냐 정부는 1964.1.23. 한국과의 정식 국교 수립 및 주케냐한국대사관 설치 동의에 관한 정식 공한
을 주케냐대사관에 송부함.

주케냐 대사관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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