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한.일본 문화교류, 1991-92

[63220] 한.일본 문화교류, 1991-92

한.일본 문화교류, 1991-92

한.일본문화교류,1991-92

35507

1991

1992

동북아1과

문화협력1과

754.1

일본

대한민국

2022-0101

3

0001-0287

2023

1991~92년 중 한·일 간의 문화교류 추진에 관한 내용임. 

1. 노태우 대통령·가이후 일본 수상 정상회담(1991년 초)
 • 양측은 21세기 태평양 시대의 도래에 대비하여 양국 간 미래지향적인 협력 증진과 국제사회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기로 함.
 • 가이후 수상은 21세기 한·일 성신교류사업 실시, 평성한국통신사 행사계획 등을 설명함.

2. 한·일 문화교류 문제(1991.3.12.)
 • 한·일 관계가 긴밀해짐에 따라 문화교류도 증대 추세이나 양국 간 고급문화보다는 저급한 대중문화가 소개되어 양 국민 간 이해 심화에는 크게 기여하지 못한다고 보고, 앞으로 한·일 간 순수 문화교류 및 지적·학술교류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함.

3. 제6차 한·일 정기 외무장관회담(1991.4.24.~25., 도쿄)
 • 일본 측은 우수한 영화, 음악 등의 분야에서 문화 교류를 희망하였으며 한국 측은 문화교류에 대해 국제화 추세에 맞춰 개방해 나갈 방침이라고 하고, 순수예술 분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면서 영화 등 대중문화 교류는 점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함.

4. 한·일 외무부 문화협력국장 간 회의(1992.7.7., 서울) 
 • 한국 측은 문화교류가 양국관계 전반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하며, 양국 간 우호친선의 기초를 강화하기 위해 청소년 교류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고 언급하였으며, 일본 측은 같은 생각이라고 함.
 • 일본 측은 한국 문화통신사 행사(1992.6~7월, 일본)에 대한 답방 행사를 1994년 개최 예정이라고 언급함.
 • 한국 측은 1992년부터 시행된 일본 측의 한국 청년 500명 초청사업에 상응하여 1993년부터 매년 60명씩 5년간 300명의 일본 청년을 방한 초청계획이라고 통보하고 협조를 요청함.

서울시

도쿄

가이후 도시키

노태우

외무부

문화교류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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