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에콰도르.페루 국경분쟁, 1991-92

[63171] 에콰도르.페루 국경분쟁, 1991-92

에콰도르.페루 국경분쟁, 1991-92

에콰도르.페루국경분쟁,1991-92

35452

1991

1992

남미과

743.12

에콰도르

대한민국

페루

2022-0097

7

0001-0046

2023

1991~92년 중 에콰도르·페루의 국경분쟁 관련 내용임.

1. 개요
 • 1938~42년 페루의 에콰도르 침공으로 전쟁 발발
 • 1942.1월 리우 의정서 서명으로 국경선 결정
  - 그러나 20km 구간의 국경선을 불분명하게 남겨 놓고 외교묵계상 공동 안전지대로 설정함으로써 양국 국경분쟁 요인이 되고 있음.
  - 이 지역은 작은 면적으로 실질적 이해관계보다 국내 정치 문제 및 국민감정 유발 등 정치적 명분이 되고 있음.

2. 주한 페루대사(1991.11.28.) 및 주한 에콰도르대사(12.5.), 외무부 미주국장 방문
 • 에콰도르·페루 국경분쟁 관련, 주한 페루대사와 주한 에콰도르대사가 각각 외무부 미주국장을 방문, 후지모리 페루 대통령과 보르하 에콰도르 대통령 간에 교환된 친서 사본을 전달하면서 자국의 입장을 설명함(한국 정부의 지지를 요청하지는 않음).
  - 후지모리 대통령 친서 요지: 1942년도 리우 의정서 보장국 협력하에 국경선 확정, 양국 간 신뢰 구축을 위한 조약 체결 등 4개 항목 제안
  - 보르하 대통령 친서 요지: 교황의 중재로 해결 모색, 정당하고 평화적인 해결에 동의
 • 이에 대해 미주국장은 양국 간의 국경분쟁이 대화를 통해 상호 만족스럽고 평화적인 해결이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함.

3. 후지모리 페루 대통령, 에콰도르 방문(1992.1.9.~11.) 
 • 후지모리 대통령은 에콰도르를 방문, 보르하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및 의회 연설을 통해 양국 간에 오랫동안 논란되어 온 국경 문제를 원만히 해결할 것을 역설함.
  - 동 대통령은 양국이 리우 의정서 4개 보장국 합의하에 교황 바오로 2세에게 국경 문제 전문가 파견을 요청하고, 동 전문가로 하여금 국경 문제에 대한 소견을 리우 의정서상의 국경 문제 합동위원회에 개진하도록 할 것을 제안함.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로드리고 보르하

알베르토 후지모리

외무부

의정서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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