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아동을 위한 세계 정상회의. New York, 1990.9.29-30. 전3권

[62826] 아동을 위한 세계 정상회의. New York, 1990.9.29-30. 전3권  기본문서 II

아동을 위한 세계 정상회의. New York, 1990.9.29-30. 전3권

아동을위한세계정상회의.newyork,1990.9.29-30.전3권

35087

V.2

기본문서 II

1989

1992

국제연합2과

732.62

대한민국

2022-0071

5

0001-0166

2023

1990.9.29.~30. 뉴욕에서 개최된 아동을 위한 세계정상회의 참가 관련 내용임.

1. 아동을 위한 세계정상회의에 최호중 외무부장관과 현홍주 주유엔대사를 대통령대리인으로 파견 결정(1990.9.18.)
 • 고위급 대표: 최호중 외무부장관, 고문: 현홍주 주유엔대사
 • 한국은 유니세프 집행이사국으로서 전 세계 아동의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음을 홍보하기 위하여 유엔사무총장에게 동 정상회의에 즈음한 축전 발송
  - 아동을 위한 세계정상회의 개최 축하
  - 동 정상회의가 아동의 보호 및 복지향상을 위한 계기 확신
  - 아동 복지증진을 위한 한국의 의지 재확인

2. 아동을 위한 세계정상회의 국별보고서 송부
 • 아동을 위한 세계정상회의 주최 측은 아동보호를 위하여 취한 조치를 설명하는 보고서를 각국 국가원수 명의로 제출하여 줄 것을 요청
 • 이와 관련 외무부는 아동보호에 관한 한국 정부의 조치내용을 정리, 아래 요지의 보고서 송부
  - 한국은 오래전부터 아동을 위한 강력한 후원자였으며 식민지 치하의 1920년대에 이미 어린이날을 제정, 현재까지도 매년 기념하고 있음.
  - 아동우선원칙에 대한 한국의 결의는 1957년 공포된 어린이 헌장에 잘 요약되어 있는바, 동 헌장은 아동이 모든 면에서 관심과 배려를 받을 권리가 있는 독립된 인격으로서 존중되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음. 
  - 아동의 권리와 복지의 조기 실현은 한국 특유의 역사적 고난과 역경의 경험에서 비롯되었음.
  - 한국은 유니세프의 목표를 계속 달성하여 왔으며 필요시 계속해서 유니세프 등 관련 기구와 협조하고 안내받을 것임.
  - 1990년대의 국제환경 속에서 세계 지도자들은 참석 여부와 관계없이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세계를 남겨주기 위해 단합할 것으로 믿고 있음.

뉴욕

현홍주

유니세프

외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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