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한국 건설업체의 이란 Ghazvin 프로젝트 참여문제, 1992

[62657] 한국 건설업체의 이란 Ghazvin 프로젝트 참여문제, 1992

한국 건설업체의 이란 Ghazvin 프로젝트 참여문제, 1992

한국건설업체의이란ghazvin프로젝트참여문제,1992

34902

1992

1992

북미2과

안보정책과

729.76

호주

독일

영국

이란

대한민국

미국

2022-0057

10

0001-0109

2023

1992.4월 대림엔지니어링의 이란 Ghazvin 프로젝트 참여 관련 외무부가 작성한 내용임.

1. 배경
 • 이란의 한 회사가 Ghazvin 지방에 살충제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대림엔지니어링의 참여를 요청하고 동사는 이를 수락함.
 • 미국, 영국, 독일, 호주 등은 살충제 공장이 화학무기 공장으로 전용될 우려가 있으므로 동사의 참여를 막아주도록 한국 정부에 요청함.

2. 이란 Ghazvin 프로젝트에 관한 각국의 입장
 • 미국
  - 대림이 동 공장의 건설에만 참여한다고 하나, 이는 이란 국내기업에 맡겨도 가능한 일이므로 기술이전이 있을 것으로 추정됨.
 • 영국
  - 한국 정부가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해주기를 희망함.
 • 호주
  - 한국 정부가 그간 취해 온 화학무기 반대 입장과 일치되도록 하고, 관련 자국민 또는 기업이 화학무기 확산에 기여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해주기 바람.
 
3. 검토 의견
 • 미국, 영국, 독일, 호주 등 서방 선진국의 화학무기 비확산을 위한 대책 수립 요청에 부응
 • 한국이 그간 취한 화학무기 반대 입장에 비추어 관계부처를 통해 대림 측에 동 프로젝트 참여 자제를 요청할 필요가 있음.

외무부

선진국

화학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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