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61] 인도양지역 안보문제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6261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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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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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인도와 스리랑카 수상은 1974.1.29. 공동성명에서 인도양을 강대국의 주도권 쟁탈로부터 제외하며 평화수역으로 선포한다는 입장을 천명함. 
    • ‌ 반다라나이케 스리랑카 수상의 인도 방문(1974.1.23.~29.) 후 발표된 공동성명에서 평화수역을 선포함. 
    • ‌ 동 평화수역 선포는 수에즈 운하의 재개통으로 모든 선박의 인도양 통과가 필연적인 상황에서 인도양지역의 긴장완화를 위한 사전 조치인 것으로 보임.
    
    2.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은 1974.2월 프라우다 등 소련 신문들이 인도양의 Diego Garcia 섬에 군사기지 시설을 확장하려는 미국의 계획을 신랄하게 비난하고 있다고 보도함. 
    • ‌ 소련 신문들은 미국이 인도양을 평화지역으로 하려는 인도 및 연안국의 희망을 무시하고 있다고 비난하는 한편, 중국(구 중공)에 대해서도 인도양에서의 소련 해군에 대한 제국주의적 음모에 가담하여 미국의 군사기지 시설확장을 정당화하고 있다고 보도함.
    • ‌ 미국은 1969년 이래 Diego Garcia 섬에 통신시설과 소규모의 비행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1974년부터 29백만 달러를 들여 비행장 활주로, 유류저장시설 및 항만시설의 확장 계획을 추진함. 
    
    3. 주미국대사관이 인도양지역에 대한 미국의 안보정책에 관하여 외무부에 송부한 자료의 요지는 아래와 같음.
    • ‌ 소련, 영국, 프랑스 등 주요 국가의 인도양 진출 현황
    - 소련은 1968년부터 본격적으로 해군 진출 개시
    • ‌ 미국의 입장
    - 1973.10월 중동전 발발 시 인도양 및 페르시아만에서의 미국의 능력 과시 필요성 절감
    - 석유문제, 통상 및 경제 관계, 인도양 지역의 국제적 지위 등과 관련하여 이해관계가 있는 지역으로 
    중요시
    - 1968년 미국·영국 간 50년간 공동사용 협정에 따라 운영 중인 Diego Garcia 섬의 중요성을 감안, 
    기지 건설을 위한 29백만 달러 예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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