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82] 북한 핵문제 : 우방국 협조, 1992. 전4권 우방국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62582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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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핵문제 : 우방국 협조, 1992. 전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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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년 중 북한 핵문제 관련 우방국(EC(구주공동체)·아세안 회원국 등)에 대한 협조 요청 및 반응 관련 내용임.
    
    1. 캐나다 
     • 1992.4.29. 맥두걸 캐나다 외무장관 주최 아세안그룹 대사를 위한 오찬에서 박건우 주캐나다대사는 북한 핵문제 등에 대해 장관과 별도 대화
      - 맥두걸 장관은 ‘… 북한 핵문제의 진전 여하에 따라 캐나다 외교정책은 중요한 결정을 하게 될 것으로 본다’고 언급
     • 제15차 캐나다·북한 참사관급 접촉(1992.10.12., 베이징)
    
    2. EC, 아세안 회원국 등  
     • 1992.5.5. 외무부는 일부 우방국 정부가 IAEA(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만 실시되면 북한과 관계 개선을 다소 성급히 검토하려는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아래 한국 정부 입장을 설명하도록 EC·아세안 회원국, 오스트리아, 캐나다, 호주, 멕시코 주재 공관에 지시 
      - 북한이 핵무기 개발을 포기하는 등 건설적인 자세 변화의 구체적 증거가 부재한 상황에서는 성급한 대북한 관계 격상조치는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
     • 6.1. 반기문 외무부장관 특보(핵 통제위원회 부위원장)는 주한 EC 및 아세안 국가 대사를 초치, 사찰 규정 협상 경위, 대북 총리 서한문 내용 및 남북 상호사찰에 관한 한국 정부 입장을 설명하고 우방국의 협조 요청 
     • 6.4. 브뤼셀에서 개최된 EC 회원국 외무부 아주국장회의는 만족스러운 IAEA 핵사찰과 남북한 상호사찰을 대북한 관계 개선을 위한 최우선 전제조건(prerequisite)으로 결정하고, 이를 EC 정무 총국장회의(1992.6.17.~18., 리스본)에서도 강조  
    
    3. G-7(선진7개국) 정상회의 의장성명, 남북한 상호 핵사찰 촉구 
     • 1992.7.6.~8. 뮌헨에서 개최된 G-7 정상회의 후 발표된 의장성명 중 북한 핵문제 관련 내용
      - 남북한 간 대화 진전을 환영하며, 이러한 진전이 한반도 긴장 완화에 희망을 주고 있음. 북한의 핵무기 개발 의혹과 관련, IAEA 핵안전협정이 충실히 이행되어야 하며, 효과적인 남북한 상호 핵사찰이 시행되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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