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13] 러시아 내 북한인 인권문제, 1992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62513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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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년 중 러시아 내 북한인 인권 문제에 대한 국내외 언론 보도 내용임.
    
    1. 러시아 하바롭스크지역 내 북한 벌목노동자 수용소 문제
     • 1992.5.11. 러시아 주간지 노보예 브레미야는 ‘동족 사냥’ 제하의 기사에서 북한 유학생 김명세 망명사건을 보도하고, 하바롭스크지방 북한 벌목장 내 수용소 실태를 공개함.
     • 5.27. 영국 ITN TV는 시베리아지역 내 북한 강제수용소에 정치범으로 추정되는 약 2만 2천 명이 벌목작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러시아 정부는 1992.4월 동 수용소 실태 자료를 유엔 인권위원회에 제출하였다고 보도함.
    
    2. 러시아 정부의 입장
     • 1992.6.5. 러시아 정부는 북한 벌목노동자의 인권 문제는 러·북한 간 노무협약 및 북한 주재 러시아인 보호와 연관되어 대응에 어려움이 있으며, 집단 거주지 탈출 북한인 처리 문제는 UNHCR(유엔난민기구)과 협의 예정이라고 함.
     • 6월 하바롭스크 지방 최고회의는 북한 벌목노동자 수용소 현지조사를 통해 북한 노무자들의 후생조건이 우려할 수준이라고 언급함. 
    
    3. 1992.9월 정부는 러시아 내 북한 벌목노동자의 망명 처리와 관련, UNHCR을 통한 해결방안을 검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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