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국교수립- 콩고킨샤사(자이르) 1963.4.1

[625] 국교수립- 콩고킨샤사(자이르) 1963.4.1

국교수립- 콩고킨샤사(자이르) 1963.4.1

국교수립-콩고킨샤사(자이르)1963.4.1

663

1963

1963

구아과

722.2

대한민국

탄자니아

C-0004

35

0001-0016

1995

1. 외무부는 1963년도 기본 시정방침인 중립제국과의 국교를 계속 확장하고, 제18차 유엔총회의 한국
문제 토의에 대비한 사전교섭 등을 위하여 1963.2.15~4.25.까지 이수영 주유엔대사를 단장(주유엔대
표부 김창훈 2등서기관 수행)으로 하는 특별사절단을 나이지리아, 콩고, 우간다, 루안다, 부룬디, 이디
오피아, 리비아, 튀니지 등에 파견할 것을 결정함
2. 외무부는 특별사절단에 대한 훈령을 통해 방문국과의 국교 수립을 성취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과 방
문국 중 제17차 유엔총회 시 우리나라를 지지한 콩고, 루안다 및 부룬디 등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표
명하고 앞으로 계속적인 지지를 요청할 것과, 1963.2.4~11. 탄자니아의 Moshi에서 개최되었던 제3차
아·아결속기구회의(Organization for Afro-Asian Solidarity)에 대한 방문 각국의 반향, 기타 아프리카
의 정세 파악 등을 지시함
3. 이수영 대사는 1963.3.13~16.간 레오폴드빌을 방문하여 Justin Bomboko 외상과 우리나라와 콩고 간
의 외교관계 수립을 제의함. Bomboko 외상은 한국과의 외교관계 수립에 이의 없음을 즉석에서 표명
하였으나 국교 수립 합의에 관한 공동성명서는 각의 통과가 필요하므로 각의 통과 후 브라자빌에 있
는 우리 대사관의 이종업 대사대리에게 수교하여 발표키로 함
4. 이수영 대사는 Cyrille Adoula 수상 방문 시 금번 방문 목적을 설명한 후 한국 정부는 어느 나라보다
도 콩고의 통일을 바란다는 입장을 밝히고 국교 수립 합의에 따른 각의 통과 등 수상의 적극적인 협
력을 요청함. Adoula 수상은 콩고도 역시 한국의 통일을 어느 나라보다도 원하며 양국의 우호관계 증
진을 위하여 국교 수립에 합의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함
5. 브라자빌 주재 이종업 대사대리와 Bomboko 콩고 외상은 1963.4.1. 레오폴드빌에서 양국간에 대사관
급 외교관계를 수립하는 데 합의하였다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함

모시

아프리카

김창훈 2등서기관

제17차 유엔총회

제18차 유엔총회의

이수영 주유엔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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