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북한.미국 관계, 1992. 전2권

[62492] 북한.미국 관계, 1992. 전2권  7-12월

북한.미국 관계, 1992. 전2권

북한.미국관계,1992.전2권

34674

V.2

7-12월

1992

1992

북미1과

특수정책과

725.1

북한

미국

2022-0043

5

0001-0150

2023

1992.7~12월 중 북한·미국 관계에 대한 내용임.

1. 김영남 북한 외교부장 초청 오찬 간담회(1992.9.28., 뉴욕 아시아협회) 
 • 참가자 
  - 북한 측: 김계환 본부대사, 김형준 국제문제연구소 부소장, 허종 주유엔 차석대사 등 6명 
  - 미국 측: 퀴노네스 미 국무부 북한 담당관 및 민간 전문가 약 20명
 • 간담회 내용
  - 김영남 연설 요지
   · 북한과 미국, 일본 간의 관계 개선은 탈냉전 시대의 자연스러운 방향이며, 미·북한 관계 개선은 미국의 이익에 부합함.
   · IAEA(국제원자력기구) 사찰을 통해 북한 핵 의혹이 해소되고 있는 반면, 상호 사찰의 미실시로 남한 내 미군기지에 대한 핵 의혹은 상존함.
   · 남측은 핵문제에 실권이 없으므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음.
  - 북한 핵문제
   · 핵문제 해결을 위한 미·북한 간 실무자협의 개최를 강력히 희망
   · IAEA 사찰정보 공유 문제에 대해서는 선례 없는 일이라는 부정적 반응
  - 남북 이산가족 교환 방문
   · 이인모 송환과 연계하여 남측이 어부 송환 등 다른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 한 이산가족 교환 방문 조속 실시 가능

2. 미국 국무부 북한담당관 면담을 통한 김영남 북한 외교부장 미국 방문 동향 파악(1992.9.30.)
 • 김영남 일행이 아시아협회 등 학술단체와 언론기관을 통해 북한 핵문제 관련 북한 측 입장에 동정적인 여론을 조성코자 시도하고 있으나 별다른 실효를 거두지는 못할 것으로 보임.
 • 주유엔 북한대표부를 통해 상·하원의원 등 일부 정계인사와의 접촉을 시도한바 있으나 실제로 접촉이 이루어진 일은 없음.

뉴욕

김영남

허종

국제원자력기구(IAEA)

국제연합(UN)

외교부

언론

이산가족

오찬

냉전

미군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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