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비동맹 외상회의, 제4차. Georgetown(가이아나) 1972.8.8-12. 전3권

[6248] 비동맹 외상회의, 제4차. Georgetown(가이아나) 1972.8.8-12. 전3권 회의결과

비동맹 외상회의, 제4차. Georgetown(가이아나) 1972.8.8-12. 전3권

비동맹외상회의,제4차.georgetown(가이아나)1972.8.8-12.전3권

7113

V.3

회의결과

1972

1972

국제연합과

728.22

가이아나

F-0005

3

0001-0272

2005

가이아나에서 1972.8.8.~12. 개최된 비동맹 외상회의 관련 동향임.

1. 주브라질대사는 1972.8.8. 동 외상회의 개최 동향을 아래와 같이 보고함.
•Burnham 가이아나 수상은 8.8. 개회사에서 강대국들이 대국주의를 지양하고, 제3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막후 협상을 중단할 것을 강조함.
•동 수상은 모든 외국 군대의 인도차이나로부터의 철수, 이스라엘의 점령지역 철수, 아프리카 
동남부 지역에서의 인종차별 철폐, 동남아·인도양·지중해 일대에 대한 평화지역 설정을 촉구함.
•동 외상회의에는 회원국 65개국 중 39개국, 옵서버 15개국 중 9개국이 참석함.

2. 주미국대사는 1972.8.11. 관련 언론 보도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동 외상회의는 8.10. 과거 옵서버 자격으로 참가해 온 월맹 대표를 23개국의 지지, 8개국의 반대 
표결을 통해 정식 대표로 인정하고, 시아누크 망명정부 대표에게 캄보디아 대표권을 인정함.
•‌동 결정이 있은 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및 라오스 대표단은 퇴장했으며, 장래 월맹 대표권 계속 인정 여부는 1973년 비동맹 회의에서 결정할 예정임.
- ‌‌파리 평화회담 월남 측 대표단은 8.10. 극소수 국민을 대표하는 월맹의 참가를 허용한 것은 비동맹의 성격과 현실을 도외시한 처사라고 비난함.

3. ‌정부는 1972.8.12. 최근 북한 사절단의 가이아나 방문 외신 보도에 대해 관련 사항을 파악하도록 지시함.
•주브라질대사는 8.18. 김경련 북한 재무상 일행이 8.17. 가이아나에 도착하였으며, 가이아나는 대규모 차관을 지원하는 중국(구 중공)의 후원을 받는 북한 측의 입국 제의를 거절하지 못한 
것으로 관측됨을 보고함.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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