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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EC(구주공동체) 관계, 1992

[62465] 북한.EC(구주공동체) 관계, 1992

북한.EC(구주공동체) 관계, 1992

북한.ec(구주공동체)관계,1992

34638

1992

1992

서구1과

725.1

벨기에

프랑스

영국

그리스

아일랜드

북한

대한민국

룩셈부르크

2022-0041

17

0001-0139

2023

1992년 중 북한·EC(구주공동체) 간의 주요 관계 동향임.

1. 북한의 구주의회 접근 동향
 • 1991.11.29. 주프랑스 북한대표부, Visser 의원을 비롯한 구주의회 의원단의 1992년 중 북한 방문 초청 
  - Visser 의원 측은 상기 초청서한을 접수하고, 한·구주의회 친선협회 회의 시 초청 문제 제기 
 • 김용순 북한노동당 국제부장, 1992.1월 중 구주의회 외교안보분과위원회 방문 희망 제의
  - 구주의회 측은 현 시점에서 북한·EC 교류가 부적절하다는 의견에 따라 부정적 대응 

2. 북한의 IAEA(국제원자력기구) 핵안전협정 서명 관련 EC 성명 발표(1992.1.31.)
 • EC 및 EC 회원국은 1.30. 북한의 핵안전협정 서명을 환영하며, IAEA가 사찰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동 협정을 조속히 비준하고 완전히 이행할 것을 기대함.
 • EC 및 EC 회원국은 북한의 핵안전협정 서명이 남북한 간 화해·불가침·교류 협력에 관한 합의 및 비핵화 선언과 함께 향후 남북한 대화 촉진과 한반도에서의 평화 및 안정에 기여하기를 희망함.

3. 북한의 대EC 관계 개선 노력에 대한 EC 입장
 • 1992.4.24. EC 집행위원회 담당관은 북한의 대EC 관계 개선 이전에 아래의 조건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함.
  - IAEA의 북한 핵사찰이 실시되고, 동 핵사찰 결과가 긍정적일 것
  - 남북한 관계의 의미있는 진전
  - 북한의 국제 테러활동 중지
 • 동 담당관은 북한이 상기 조건을 충족한다면 EC 집행위원회로서는 실무 차원에서 북한 인사와의 접촉은 허용할 것이나, 북한의 인권 개선을 강력히 요구할 것으로 본다고 말함.

4. 김흥순 북한 외교부 구주국장 서구 순방(1992.5.25.~6.9.)
 • 순방국: 그리스, 스페인, 포르투갈,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영국
  - EC 집행위원회 및 아일랜드는 접수 거부 
 • 북한 측 주요 언급 내용
  - 대EC 회원국과의 관계 개선(수교) 희망 
  - IAEA 핵사찰 경과 설명
  - 다원주의적 국제질서 강조(유일 강대국 미국 출현 반대)
  - 북한 내 인권 문제 부재 주장

김용순

국제원자력기구(IAEA)

북한 노동당

한반도

EC(구주공동체)

남북

북한인권

수교

핵안전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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