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459] 북한.캐나다 관계, 1992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62459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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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캐나다 관계,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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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년 중 북한·캐나다 간의 주요 관계 동향임.
    
    1. 제12차 캐나다·북한 외교관 접촉(1992.2.20., 베이징)
     • 핵문제 관련
      - 캐나다 측: 북한 측에 대해 핵안전조치협정의 조속한 비준 및 핵사찰 수용 촉구
      - 북한 측: 핵안전협정을 2월 IAEA(국제원자력기구) 이사회 후 개최될 최고인민회의에서 비준할 것임을 언급
     • 양자관계(북한 측 요청 사항)
      - 양국 간 외교관 접촉을 기존 참사관급 수준에서 차관급 수준으로 격상할 것을 요청(대사급 수준도 환영함을 추가로 언급)
      - 북태평양지역 안보협력 학술회의(1992.5월, 토론토 개최 예정)에 북한 측에서 대표단을 파견하고자 하는바, 초청해 줄 것을 요청
      - 김일성 80회 생일에 캐나다 의원 대표단을 파견하여 줄 것을 요청
    
    2. 제13차 캐나다·북한 외교관 접촉(1992.4.15., 베이징)
     • 캐나다 측
      - 북한 접촉 수준 대사급 격상은 불가하며, 김일성 생일 축하 목적 방북 희망 캐나다 의원은 없음.
      - 북태평양지역 안보학술회의(1992.5월, 오타와)에 북한 관리 초청은 불가하며(단, 북한학자 2명에 대해서는 초청 예정), 유엔사령부로부터 캐나다군 철수는 불가함.
     • 북한 측
      - 북한은 약속한 사항을 실행에 옮기고 있으며, 남북 상호 핵사찰 문제에 대해서는 한국 측이 미군 핵기지 사찰을 포함하는 전반적 사찰을 기피하고 있어 진전이 없음.
    
    3. 제14차 캐나다·북한 외교관 접촉(1992.7.7., 베이징 )
     • 북한 측은 제3차 비동맹 및 개발도상국 영화축전(1992.9.8.~13., 평양)에 캐나다 참가 요청
    
    4. 제15차 캐나다·북한 외교관 접촉(1992.10.12.)
     • 캐나다 측: 북한의 대파키스탄 미사일 기술 수출에 대한 우려 전달 
     • 북한 측: IAEA 임시사찰 3회 실시 언급 후 캐나다 측이 한국 및 미국에 주한미군 시설을 개방하도록 요청해 줄 것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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