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457] 북한.칠레 관계, 1991-92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62457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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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92년 중 북한·칠레 간의 주요 관계 동향임.
    
    1. 북한·칠레 외교관계 수립
     • 1992.9.25. 칠레 외교부는 Silva Cimma 칠레 외무장관이 유엔에서 김영남 북한 외교부장과 회동, 9.25.자로 양국 간 외교관계를 수립하기로 합의하고 동일 수교의정서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한국 측에 공식 통보해 옴.
     • 9.26. 외무부는 우방국의 대북한 관계 개선에 대한 한국 정부의 기본 입장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사전협의 없이 대북한 수교를 결정한 칠레 정부에 대해 실망과 유감을 표하도록 현지 공관에 지시하고, 북한의 여사한 책동에 적극 대응하도록 중남미 주재 공관에 주의를 환기시킴.
    
    2. 북한·칠레 외교관계 수립 이후 칠레 측의 입장 표명
     • 1992.9.30. Silva Cimma 칠레 외무장관은 유엔총회 참석 후 귀국 기자회견에서 주북한 칠레대사관 및 주칠레 북한대사관 개설 불가 방침을 밝힘.
      - 동일 Lagarini 주한 칠레대사는 외무부 미주국장과의 면담에서, 칠레 정부는 현재 북한 주재 공관 설치를 전혀 검토하지 않고 있으며, 칠레 주재 북한 공관 설치 허용 문제는 아직 확언할 수는 없으나 상호주의에 의해 현재까지 고려하지 않는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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