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북한 · 태국 관계

[6210] 북한 · 태국 관계

북한 · 태국 관계

북한·태국관계

7067

1974

1974

동남아과

725.1

북한

말레이시아

태국

D-0017

31

0001-0138

2005

1. 태국 네이션지는 1974.2.4. “북한의 화해 접근”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북한의 태국에 대한 우호적 접촉 시도에 관하여 챠차이 태국 부외상과의 회견 내용을 보도함.
• ‌ 챠차이 부외상은 북한의 우호적 접근에 대하여 호의적으로 응할 것임을 언급함.

2. 주태국대사는 1974.2.13. 챠차이 부외상을 면담하여 북한과의 비공식 교류 개시 보도에 대해 문의함.
• ‌ 동 부외상은 언론보도가 정확하지 못하고 과장되었으며, 자신의 베이징 방문 시 북한대사가 1973.12.24. 찾아와 태국과의 관계 개선을 희망하고 우선 문화, 스포츠, 무역 등 비공식 분야에서부터 시작할 것을 제의하였음을 언급함.

3. 주말레이시아 북한대사대리가 1974.2.14. 주말레이시아 태국대사를 면담함.
• ‌ 동 대사는 3.6. 주말레이시아대사에게 북한과의 문화, 통상 관계를 맺고자 하는 것이 태국 외무성의 의사이기 때문에 자신은 동 면담을 위해 본부의 훈령이 필요하지 않음을 언급함.

4. 주덴마크대사관은 주덴마크 북한대사가 주덴마크 태국대사를 접촉하여 관계 수립을 제의하자, 동 태국대사는 말레이시아에서 접촉할 것을 권하였다는 정보를 1974.3.28. 외무부에 보고함.

5. 태국 각의는 1974.4.23. 동남아 순방 중이던 북한통상사절단의 접수를 결정함. 
• ‌ 태국 외상은 5.2. 주태국대사에게 북한이 태국 상무장관의 방북을 초청한 것에 대하여 신중하게 검토 중이며 북한이 신뢰를 얻을 때까지 양국의 관계 개선은 없을 것임을 언급함.

6. 태국 상무장관은 1974.7.27. 북한이 비료 2만 톤을 태국에 수출하고 태국으로부터 Gunny Sack 50만 개를 수입하기로 동의함을 발표함.

7. 주태국대사관은 1974.11.7. 태국 각의가 통상사절단을 1974.12.6.~9. 평양에 파견하기로 결정하였음을 외무부에 보고함.

아시아

주말레이시아 태국대사

주태국대사

챠차이 부외상

챠차이 태국 부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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