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국교수립 - 중국, 1992.8.24. 전20권

[62075] 국교수립 - 중국, 1992.8.24. 전20권  각국반응 I

국교수립 - 중국, 1992.8.24. 전20권

국교수립-중국,1992.8.24.전20권

34211

V.17

각국반응 I

1989

1992

동북아2과

722.2

중국

스페인

인도

일본

대한민국

러시아

대만

2022-0013

5

0001-0199

2023

1. 일본
 • 미야자와 총리(1992.8.24.) 
  - 한·중 양국이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고 들었는바, 환영하는 바임.
  - 금후 한·중 양국 간 폭넓은 분야에서의 교류가 확대되기를 희망함. 또한 이를 계기로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일층 확고해지기를 기대함. 
  - 한·중 양국은 일본에게 모두 중요한 우호국인바, 이를 계기로 양국의 발전을 기원하는 바임. 

2. 러시아 
 • 솔로비요츠 러시아 외무성 아·태 총국장(1992.8.24.) 
  - 한·중 수교는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는 것이며, 동북아의 안정과 평화에 크게 기여할 것임. 
  - 동 수교를 환영하는 러시아 외무성의 성명 발표를 검토하겠음.

3. 스페인 
 • El Pais지 보도(1992.8.23.) 
  - 동 수교로 인해 한국전쟁으로 비롯된 한·중 간의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새로운 정치·경제적 관계 수립의 전기가 됨. 
  - 한국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대만(구 중화민국)과 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있던 국가였으나, 한·중 간의 교역 증가(올해 100억 달러 상회 및 한국의 대중국 투자 급격 증가 예상) 및 한반도의 통일 문제에 대한 중국의 중요한 역할 등을 고려, 대만과의 관계를 청산하고 중국과 새로운 외교관계를 수립하게 됨. 
  - 대만 정부는 자신들의 신뢰를 저버리고, 국제적 정의를 내팽개쳤다고 비난함. 

4. 인도 
 • Mehrotra 아시아담당 외무차관(1992.8.24.) 
  - 한·중 간 외교관계 수립을 환영하며, 이는 모든 국가 간 관계정상화라는 목표를 추구하여 온 인도의 대외정책 및 세계적인 추세와도 부합하는 것임.

미야자와 기이치

한국전쟁

대외정책

통일

우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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