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중국의 한국 언론인 취재 입국 허가, 1992

[61994] 중국의 한국 언론인 취재 입국 허가, 1992

중국의 한국 언론인 취재 입국 허가, 1992

중국의한국언론인취재입국허가,1992

34110

1992

1992

동북아2과

722.1

중국

대한민국

2022-0007

20

0001-0047

2023

1. 중국, 한국 기자 불법취재 방지 요청
 • 1992.2.17. 장정연 중국 외교부 부국장은 주북경대표부 직원과의 오찬 시 1991.12월 말 한국 기자 1명이 동북 3성 지방 및 백두산 등지를 불법취재(인터뷰 및 사진촬영) 도중 현지 경찰에 구류되어 석방된 사실을 상기하면서 당초 목적 외의 불법취재를 하지 못하도록 주의를 촉구함.
 • 주북경대표부는 동일 각 언론기관에 적절한 주의 환기 및 취재를 위해서는 정식 절차를 밟아 입국하도록 건의한바, 2.19. 외무부는 동 건의를 공보처에 전달함.

2. 전국인민대표대회(이하 전인대) 취재 비자 획득 문제
 • 1992.2.25. 주홍콩총영사관은 3월 전인대 취재 관련, 홍콩 주재 11개사 한국 특파원 13명이 신화사 홍콩분사 외사부에 방중 취재를 위한 취재비자 발급 문제를 교섭 요청하였다고 보고함.  
 • 2.26. 외무부는 주북경대표부에 전인대 취재를 위한 홍콩 주재 특파원 방중과 관련, 홍콩 현지에서 비자 획득이 가능하도록 교섭을 지시함. 
 • 3.3. 주북경대표부 서기관의 Chen Liang 중국 외교부 신문국 부과장 접촉 및 주북경대표부 참사관의 장정연 부국장 접촉 시 홍콩 특파원단 취재 허가 관련 협조를 요청함.
 • 3.17. Chen 부과장은 주북경대표부 서기관을 초치, 전인대 회의 기간 중 주홍콩특파원단의 취재 신청과 관련, 한국 기자들의 중국 입국 취재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공식 통보해 옴.  
  
3. 중국의 외국 기자 관리조례 송부 
 • 1992.3.17. 주북경대표부는 중국의 ‘외국 기자 및 북경 상주 외국 특파원에 대한 관리조례’를 외무부에 송부함.

북경

중화인민공화국 홍콩 특별행정구

주홍콩 총영사관

외교부

외무부

백두산

동북3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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