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북한 · 에콰도르 관계

[6173] 북한 · 에콰도르 관계

북한 · 에콰도르 관계

북한·에콰도르관계

7022

1974

1974

남미과

정보1과

725.1

D-0016

18

0001-0037

2005

1. 김용택 북한 외무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5명의 북한사절단이 1974.4.19.~26. 에콰도르를 방문함.
• ‌ 북한사절단은 4.19. Valdes 에콰도르 외무차관을 면담하고 외교관계 및 통상관계 수립문제를 제기하였으나, 에콰도르 측은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함.
- 북한 측은 처음에는 외교관계 수립에 목표를 두었으나 반응이 없자 즉시 통상관계를 들고 나옴. 
• ‌ 또한 북한사절단은 유엔총회에 임하는 북한 측 입장, 북한의 통일방안, 대미평화협정 제의 등에 관해 설명하였다 함. 
- 북한 측은 통일방안에 대해 전과 다름없는 입장을 설명하였음. 

2. 정광순 주아르헨티나 북한대사가 1974.8.15. 에콰도르에 도착하여 에콰도르 외상, 외무성 국제기구총국장 및 경제국장과 면담하고 유엔총회에 임하는 북한의 입장을 설명함.
• ‌ 정광순 대사는 8.17. 페루에 도착함.

3. 에콰도르 노동자연맹대표 2명이 북한 측 주최로 페루 리마에서 개최되는 소위 한국의 자주통일지지 중남미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1974.11.13. 리마로 향발함.

4. 오송식 등 3명의 북한기자단이 1974.12.4.~13. 에콰도르를 방문함.
• ‌ 북한기자단은 에콰도르 공산당 서기장의 안내로 신문사 등 각처를 방문하면서 북한이 목적으로 하는 한국통일을 위하여 주한미군의 철수를 주장하였다 함.
• ‌ 또한 북한기자단은 에콰도르 일간지 전면 광고에 김일성의 한국문제에 대한 5개항 방안에 관한 연설문 전문을 게재함.

남아메리카

북한사절단

Valdes 에콰도르 외무차관

김용택 북한 외무차관

정광순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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