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일본·중공 관계, 1986

[61667] 일본·중공 관계, 1986

일본·중공 관계, 1986

일본·중공관계,1986

23137

1986

1986

동북아1과

동북아2과

722.12

중국

일본

대한민국

러시아

대만

미국

2021-0166

6

0001-0100

2022

재심의문서

1986년 중 일본･중국(구 중공) 간의 주요 관계 동향임.

1. 제2차 일본･중국 외무장관회담(1986.4.11.~18., 도쿄)
 • 주요 일정
  - 일본･중국 외무장관회담
  - 나카소네 수상 예방
  - 통상대신 및 정계 주요인사와의 면담
  - 지방 시찰
 • 회담 의제
  - 양국 관계: 무역 마찰, 야스쿠니 신사 참배, 황태자 중국 방문, 일본 정계 인사의 대만(구 자유중국)과의 관계
  - 국제 관계: 미국･소련 관계, 군축 문제, 대미국 및 대소련 관계, 아시아 및 기타지역 정세
 • 일본 측 협조 요청 필요성 판단
  - 일본 측은 자진하여 종래와 같이 남북대화 지지, 86 아시안게임 및 88 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지원 등의 입장 표명 예정
  - 한국 측 입장을 보다 분명히 정리하여 회담 시 적극적으로 대변하게 하는 것은 동북아 및 한반도 정세에 관한 한･일본 간의 일치된 인식을 중국 측에 보여줄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일본에게도 한국의 입장을 분명히 전달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음.
  - 중국 측이 당장 한국입장에 이해를 표명할 것으로 보기는 어려우나, 한반도 문제와 관련한 한국입장을 중국 고위 외교정책결정자에게 직접 설명해두는 것은 바람직함.
 • 한국입장
  - 남북한 유엔가입 필요성
  - 남북대화 제개
  - 86 아시안게임 및 88 서울올림픽 협조
  - 소련･북한 간 군사협력 강화에 대한 우려 표명
  - 한･중국 무역대표부 상호 설치 재타진

2. 제7회 일본･중국 사무당국 간 협의회(1986.11.27., 도쿄)
 • 대표단(수석대표)
  - 일본 측: 야나이 외무심의관
  - 중국 측: 유술경 외교부차관
• 11.29. 주일본대사관 참사관은 마키다 일본 외무성 중국과장을 방문하여 상기 협의 결과를 문의한바, 한반도 관련 내용을 아래와 같이 보고함.
  - 일본 측 발언
 ･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해서는 남북한 간의 대화가 중요하며, 중국은 북한에 대하여 남북대화에 응하도록 종용해 주기를 희망함.
 ･ 88 서울올림픽에 중국이 참가하여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기를 희망함.
  - 중국 측 발언
 ･ 남북대화 재개 문제: 미국과 한국은 매년 대규모 군사훈련을 하고 있으며, 이것이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원인임.
 ･ 북한의 대미국, 대일본 관계: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3자회담이 필요하며 북한은 일본 및 미국과의 관계 발전을 희망하고 있는바, 일본 측도 이를 고려해주기 바람.
 ･ 한･중국 관계: 미국･북한 관계가 교착되어있는 가운데 한･중국 관계 발전은 불가능하며, 중국의 대한국 관계진전이 한반도 통일에 유리한 것인지, 유리하지 않은 것인지 우선 생각해야 할 것임.
 ･ 올림픽 참가 문제: 중국은 한국과 북한이 공동주최의 형태로 올림픽이 거행되는 것을 지지함.

도쿄

나카소네 야스히로

아시아

북아메리카

유럽

86 아시안게임

88 서울올림픽

제2차 일본·중국 외무장관회담(1986)

군축

유엔가입

남북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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