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639] 주미국대사관 통합청사 보수공사 관련 진정서, 1991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61639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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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년 중 주미국대사관 통합청사 보수공사 계약 관련 진정서 처리 내용임. 
    
    1. 진정 내용 
     • 1991.10.9. 재외동포 건설업체 Architon Group의 윤보균 대표는 차광재 뉴욕 한인건설업체 사무총장을 통해 주미국대사(10.9.) 및 외무부장관(10.24.) 앞으로 진정서 제출 
     • 주요 내용 
      - 주미국대사관 측이 Architon Group을 일단 시공업체로 선정한 후, 무리한 계약 조건에 응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를 일방적으로 철회한 것은 부당하므로 외무부의 시정 조치 요구 
      - Architon Group보다 입찰 가격이 높은 럭키개발을 선정한 것은 재벌 그룹에 대한 특혜 의혹 
     
    2. 공관 보고 
     • 공관이 Architon Group과의 계약 협상을 중지한 것은 입찰 조건에 따른 정당한 권리 행사 
     • 동 업체는 아래 사유로 시공업체로 부적격 
      - 계약 조건 협의 시 현지 실정만을 주장하여 향후에도 공사 변경(Change Order) 및 이에 따른 추가비용 요구 가능성 농후 
      - 부대비용 산정이 불합리한 점 등 신뢰도에 상당히 문제가 있음.
    
    3. 진정인에 대한 회신 
     • 1991.11.5. 외무부는 아래 내용으로 진정인에게 회신 
      - 현지 공관은 최저 가격을 제시한 Architon Group을 계약대상자로 선정하여 동사와 필요한 계약조건을 협의하였으나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계약 교섭이 중지되었으며, 당초 공관의 입찰 조건에 따라 동사와 협의를 종결 조치한 것으로서 이는 적법하게 처리한 것으로 사료됨. 
     • 11.25. 진정인은 외무부장관과 청와대 민정 수석비서관 앞으로 진정서를 다시 제출해 왔으나, 외무부는 11.5. 회신과 동일한 내용으로 회신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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