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99] 조총련 동향, 1991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61599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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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년 중 조총련의 주요 동향임.
    
    1. 조총련 화물여객선 헌납 모금
     • 조총련은 화물여객선을 북한에 헌납하기 위한 모금운동을 2년 전부터 추진
      - 9,300톤급의 화물여객선(신만경봉호)을 일본에서 발주 예정
      - 1992년 김일성 생일에 헌납을 목표로 조총련 상공인을 중심으로 모금 활동
     • 북한은 조총련에 대해 1990년 총 400억 엔의 현금을 요구
    
    2. 일・북한 수교교섭과 조총련계 재일동포의 법적지위 문제
     • 제4차 일본・북한 수교교섭회담(1991.8.30.~9.2., 베이징)
      - 북한 측은 일본이 조총련은 공화국의 단체이며, 그 구성원인 재일본 조선인의 조선 국적 인정 및 한국 국적자의 조선 국적 취득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
     • 조총련계 재일동포는 출신지를 조선으로 기재하여 조총련계 무국적자임.
      - 1991년 현재 조선 국적 보유 동포는 약 24만 명이며 대부분(약 90%) 남한지역 출생자와 가족
     • 일본・북한 수교 시 ‘재일조선인의 법적지위협정’이 체결되어 협정 영주권 자격을 부여받을 경우,
      조총련계 동포의 한국 국적으로 전향을 억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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