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우리나라에 대한 해외 첩보활동 정보 수집, 1983

[61597] 우리나라에 대한 해외 첩보활동 정보 수집, 1983

우리나라에 대한 해외 첩보활동 정보 수집, 1983

우리나라에대한해외첩보활동정보수집,1983

33909

1983

1983

정보2과

791.72

부르키나파소

코트디부아르

2021-0160

4

0001-0049

2022

1983년 중 부르키나파소(구 오트볼타)인 학생이 주부르키나파소대사관에 제보한 인도인의 한국 주요 시설 촬영 등 첩보활동 관련 내용임. 
 
1. 제보내용 
 • 1983.7.2. 부르키나파소인 대학생(Zoungrana Pascal)은 저명인사의 권유로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에서 한국에 대한 첩보활동을 하는 단체 모임에 참석하였다가 인도인 회원(Ram Kumar) 등 다수 요원이 한국의 고리, 월성 원전시설 및 동두천 미군기지 촬영 등 첩보활동을 위해 방한할 계획이라는 정보를 입수, 이를 주부르키나파소대사관에 제보 
 • 동 학생은 상기 단체의 코트디부아르 총책임자인 Sodeci(코트디부아르 수자원공사) 국장의 비밀 서류철에서 6명의 사진을 발견, 이 가운데 2명(김장호, 차풍길)의 인적사항을 추가 제보

2. 국가정보원(전 국가안전기획부) 확인 결과 
 • 유사한 성명의 인도인 2명의 입국은 확인되었으나, 동인들의 체한 중 제보내용과 같은 특이 동정은 별무함. 
 • 첩보의 진위성 여부에 대한 현지 공관의 재검토 및 확인이 이루어져야 할 것임. 
  - 다수인이 참석한 모임에서 비밀간첩활동을 토의, 결정한 점
  - 인도인 Ram Kumar의 소재에 대한 진술이 유동적인 점
  - 국내외에 발표된 간첩 김창호, 차풍길을 현재 활동 중인 간첩이라고 제보한 점 
 • 이미 검거, 수감 중인 김창호, 차풍길에 대한 인적사항 및 검거 사실을 주부르키나파소대사관에 통보하고 첩보제공자(Z. Pascal) 접촉 시 참고함이 바람직

아비장

주부르키나파소 대사관

국가정보원

아프리카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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