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426] 소련 정세 및 독립국가연합(CIS) 창설, 1991. 전6권 4-6월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61426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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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러시아공화국 인민대표 회의(1991.4.5.)
     • 러시아공화국 직선 대통령 선거 6.12. 실시 결정, 옐친 의장에게 포고령 발동권 등 비상대권 부여
      - 보수세력이 소집한 회의가 오히려 옐친 주장을 채택함으로써 옐친의 정치적 위상 제고
    
    2. 1991.3.1.부터 시작된 탄광 파업 확산, 3.31. 조지아(구 그루지야) 독립선언, 공산당 보수파의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 축출 기도 등 불안정 정세 지속
     • 고르바초프는 개혁보다 질서유지 등 보수정책을 선택, 소련연방 해체 저지를 위해 노력 중이나 대규모 탄압에는 의존하지 않을 듯하고 경제는 서방이 예측하지 못할 정도로 급속히 악화 중임.
    
    3. 고르바초프 대통령, 9개 공화국 지도자들과 회동(1991.4.23.)
     • 경제위기 극복 대책 및 신연방법 체결에 관한 합의 후 공동성명 발표
      - 신연방조약 체결이 위기극복을 위해 급선무, 헌정질서 회복을 위한 단호한 조치 필요 
    
    4. 소련공산당 중앙위원회 전체회의(1991.4.24.)
     • 고르바초프, 보수파 비판에 정면대응 차원에서 자신의 사임을 제의하였으나, 중앙위원회는 유임 지지
      - 파블로프 총리, 위기 타개 경제 긴급조치 발표(4.22.)
    
    5. 러시아공화국 급진개혁파 연합체인 ‘민주러시아운동’은 옐친을 대통령 후보로 추대 결정(1991.4.27.)
     • 러시아민주당(4.27.), 사회민주당(5.3.)도 옐친 지지 결정
     • 러시아공화국 인민대표회의(5.24.), 대통령제 도입을 위한 헌법개정안 통과
    
    6. 러시아공화국 대통령 선거(1991.6.12.)
     • 옐친 최고회의 의장 당선(57.38% 득표)
      - (주소련대사관 평가) 조지아에 이어 민주적인 직접선거에 의해 러시아공화국 대통령이 선출된 것은 소련 민주화의 일대 진전이고 개혁파가 더욱 강화될 것이나 소련경제에 구조적 문제점이 있어서 개혁정책 장래도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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