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알바니아 정세, 1991

[61407] 알바니아 정세, 1991

알바니아 정세, 1991

알바니아정세,1991

33715

1991

1991

동구2과

772

알바니아

이탈리아

미국

2021-0147

2

0001-0175

2022

1991년 중 알바니아의 주요 정세 동향임. 

1. 미국･알바니아 국교 재개 
 • 1991.3.12. 미 백악관과 미 국무부 및 알바니아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Kapllani 알바니아 외무장관이 워싱턴을 방문, 1991.3.15. 워싱턴에서 양국 간 정식 국교재개를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힘.
  - 미국･알바니아 간 외교관계는 제2차 세계대전이 발생하기 전인 1939년 이탈리아가 알바니아를 점령한 뒤부터 단절됨.

2. 다당제 자유총선 실시(1991.3.31.) 
 • 총선 결과
  - 알바니아 집권 노동당(공산당)이 인민의회 총 250석 중 66%(162석) 이상을 획득하여 승리
  - 신생 야당인 민주당은 30% 미만(65석) 획득, 라미즈 알리아 대통령 낙선 
 • 평가
  - 알바니아 사상 최초의 다당제 자유총선으로 스탈린주의식 1당 체제의 사실상 종식 
  - 총선 결과 ‘여촌야도(與村野都)’ 현상 표출
  - 야당은 조직･자금력 부족에도 불구, 선전했으나 집권 노동당 정권 유지
  - 민주화 개혁 추진 및 대외 개방정책 가속화 전망

3. 다당제 과도 연립정부 수립 
 • 1991.6.4. 현 각료들이 일괄 사임
  - 신내각은 야당인 민주당을 포함한 각 정파가 참여하는 연립내각(총리: 사회당 Ylli Bufi)으로 1992.6월경 실시될 조기 총선 시까지 과도적으로 국정 운영
  - 집권당을 비롯한 알바니아의 각 정파들은 알바니아가 현재 경제･사회･정치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는 인식 하에 새로운 연립내각 출범

4. 노동당, ASP(알바니아 사회당)으로 개칭 
 • 1991.6.10. 알바니아 집권 노동당은 제10차 당 대회를 통해 공식 당명을 현재의 노동당에서 사회당으로 바꾸고 당 지도부의 95%를 해임하는 당 전면 개편안 발표

워싱턴

미국 국무부

백악관

알바니아 외무부

알바니아 노동당

알바니아 민주당

알바니아 사회당

북아메리카

유럽

총선

양해각서(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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