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400] 개발도상국 각료급 환경회의. 북경, 1991.6.14-16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61400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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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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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발도상국 각료급 환경회의가 1991.6.14.~.16 베이징에서 개최됨.
    
    1. 한국 초청 문제
     • 중국 외교부는 개발도상국 각료급 환경회의가 외교부 주관회의이므로 미수교국 초청은 적절하지 않다며 한국과 북한을 초청대상에서 제외
     • 1991.4.5. 외무부는 주제네바대사에게 77그룹 및 UNCED(유엔환경개발회의) 측을 통해 남북한이 초청될 수 있도록 중국 측에 요청할 것을 지시함.
      - 주제네바대표부 담당관이 인도 및 UNCED 사무국 측과 접촉한바, 동 회의는 UNCED 및 77그룹과는 아무 관계없이 중국 정부가 독자적으로 주최하는 것이므로 제3자가 나서는 것은 곤란하다는 반응
    
    2. 참가국
     • 인도, 이집트, 멕시코 등 41개국 각료
     • 8개 선진국 및 13개 국제기구 옵서버 자격
    
    3. 회의 목적
     • 1992.6월 브라질 개최 예정인 UNCED에 대비하여 개도국 간 정치적 결속 다짐
     • UNCED 주요 의제에 대한 공동입장 확보 등
    
    4. 회의 결과
     • 베이징 선언 채택
      - 빈곤과 환경악화의 악순환은 개도국의 지속개발을 저해하는바, 범세계적 지속개발을 위한 새로운 국제정치 질서의 재편 필요
      - 선진국의 지구 환경악화에 대한 책임과 대개도국 재정지원 및 비상업적 기술이전 체계 확립 촉구(포괄적인 녹색기금(Green Fund) 설치 촉구) 등
    
    5. 캐나다 환경담당대사 면담(1991.6.24., 외무부)
     • 캐나다 환경담당대사는 베이징 개최 개도국 각료급 환경회의 내용 등을 설명하고, 회의 참가자 명단 및 베이징 선언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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