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77그룹 아시아지역 각료회의, 제7차. 평양, 1991.9.7-12. 전4권

[61335] 77그룹 아시아지역 각료회의, 제7차. 평양, 1991.9.7-12. 전4권 기본계획

77그룹 아시아지역 각료회의, 제7차. 평양, 1991.9.7-12. 전4권

77그룹아시아지역각료회의,제7차.평양,1991.9.7-12.전4권

33642

V.1

기본계획

1991

1991

경제기구과

766.123

북한

2021-0141

11

0001-0315

2022

정부는 1991.9.7.~12. 평양에서 개최된 제7차 UNCTAD(유엔무역개발회의) 77그룹 아시아그룹 각료회의에 유종하 외무부차관을 수석대표(교체수석대표: 박수길 주제네바대사)로 하는 정부대표단을 파견함.

1. 개최 경위 및 성격 
 • 1990.12.24. 77그룹 각료회의 유치를 철회한 북한은 1991.7.15. 77그룹 아시아지역 각료회의 주최를 공식 제의
  - 7.18. 77그룹 아시아그룹 회의는 동 각료회의를 북한에서 개최하기로 결정
 • 제8차 UNCTAD 총회에 앞서 개최되는 77그룹 각료회의의 지역별 준비회의로서 한국, 북한 등 43개국이 회원국임. 

2. 회의 주요 내용
 • 회의 일정: 고위실무자 준비회의(1991.9.7.~8.), 본회의(1991.9.10.~12., 각료급 참석)
 • 회의 의제
  - 제8차 UNCTAD 총회 잠정 의제 중 국제무역, 경제성장, 개발재원 배분 등 실질 문제에 대한 토의
  - 77그룹의 조직 및 개도국 간 경제협력에 관한 향후 활동 

3. 회의 참석 문제 
 • 북한, 회의 개최 의사 표명 시 아시아그룹 회원국의 차별 없는 참가 보장을 언명함. 
 • 한국 측, 북한 유치 제의 지지 표명 및 모든 아시아그룹 회원국의 참가 보장을 언급함. 
 • 한국대표단은 1991.8월 판문점 경유 북한 왕래 문제를 북한 측에 제의하였으나, 북한 측은 한국 내 콜레라 발생을 이유로 판문점 경유 입북은 불가능하고 베이징 경유 입국을 요청함.
 • 북한 측은 한국 내 콜레라 발생을 이유로 한국대표단의 규모 축소 요구 및 격리를 시도함.
  - 한국 측은 대표단 규모를 당초 19명(대표단 14명, 기자단 5명)에서 10명(기자 1명 포함)으로 축소시킴.
  - 북한 측은 콜레라 발생지인 서울에서 입국했다는 이유만으로 한국대표단 5명을 격리시키려 했다가 한국 측과 77그룹의 항의를 받고 이를 취소함.

베이징

평양

박수길

유종하

아시아

제7차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77그룹 아시아그룹 각료회의(1991)

정부대표단

판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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