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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사절단 남미 순방, 1974.7.23-8.3

[6079] 특별사절단 남미 순방, 1974.7.23-8.3

특별사절단 남미 순방, 1974.7.23-8.3

특별사절단남미순방,1974.7.23-8.3

6925

1974

1975

국제연합과

중남미과

724.41

아르헨티나

칠레

에콰도르

C-0077

4

0001-0297

2005

윤주영 문화공보부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특별사절단이 1974.7.23.~8.3. 에콰도르, 칠레, 아르헨티나 등 남미 3개국을 순방함.

1. 외무부는 1974.5.2. 북한의 각 지역 침투책동을 효과적으로 저지하고 제29차 유엔총회에 대비하기 위한 특별교섭사절단 파견에 관하여 대통령의 재가를 받음.
• ‌ 13개반을 총 62개국에 파견
• ‌ 파견시기는 1974.6~8월

2. 외무부는 1974.6.18. 상기 계획에 따라 주칠레대사 등 관련 공관장에게 남미 4개국에 대한 대통령 특사 파견에 관해 훈령함.
• ‌ 윤주영 문화공보부장관을 특사로서 남미 4개국(에콰도르, 칠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에 파견할 계획이니 이를 주재국에 통고하고 주재국 정부 고위인사와의 면담 주선

3. 외무부는 1974.6.29. 윤주영 특사에게 남미 3개국 방문에 대한 훈령을 아래와 같이 지시함.
• ‌ 일반 훈령사항
- 우호증진(대통령 친서전달), 한반도정세 설명, 유엔에서의 한국지지 요청, 경제·기술협력 관계 추진 등
• ‌ 국별 훈령사항
- 외상 등 주요인사 방한초청, 북한침투 저지, 경제·기술협력, 교역증진, 주한 상주공관 재개, 자원개발, 어업협력 등

4. 윤주영 특사는 1974.8.21. 남미 친선사절단 순방결과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 ‌ 방문국 및 일정: 에콰도르(7.23.~26.), 칠레(7.26.~31.), 아르헨티나(7.31.~8.3.)
• ‌ 국가별 주요 성과
- 에콰도르: 남북대화 노력 지지, 한국문제의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 강조, 유엔에서의 한국문제 상정 시 신중하게 고려 검토, 양국 공동성명 발표
- 칠레: 한반도 정세 이해 및 한국 입장 지지, 주한 상주공관 개설 진행 확인
- 아르헨티나: 한반도 정세와 한국 입장 이해
• ‌ 주요 건의
- 경제·기술협력 강화, 홍보활동 강화, 문화사절단 파견, 주요인사 방한초청, 사절단 방한초청, 교민 선도사업 및 지원책 강구
• ‌ 결론
- 대통령 친서 및 비망록 전달로 한반도 정세와 한국의 평화정책 및 남북대화 재개 노력에 대한 설명과 이해 심화
- 경제·기술협력관계 강화 및 홍보활동 강화 필요
- 북한의 교민사회 침투저지를 위해 교민들에 대한 선도사업 강화 요망

방한

윤주영 문화공보부장관

특별사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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