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70] 친선사절단 파키스탄 및 중미 순방, 1974.7.10-8.8. 전2권 결과보고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6070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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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01-0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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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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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식 대통령 특사는 1974.8월 파키스탄 및 카리브지역 5개국 순방 친선사절단 보고서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순방일정
    • ‌ 파키스탄(7.10.~15.), 트리니다드토바고(7.22.~24.), 가이아나(7.24.~27.), 바베이도스(7.27.~31.), 그레나다(7.31.~8.2.), 아이티(8.5.~8.)
    
    2. 국별 방문보고
    • ‌ 일정 및 활동, 주요 면담결과, 종합판단, 정세 및 관찰, 건의사항
    
    3. 종합평가
    • ‌ 파키스탄은 한국·파키스탄 수교원칙을 결정해 놓고 중국(구 중공)과의 관계를 고려하여 1974년 유엔총회 결과를 보아가면서 시기를 포착할 것으로 관측됨.
    • ‌ 남북한과의 관계에 관하여는 카리브지역 다수국이 단독수교를 피하고 관망하는 자세를 보임.
    - 다만, 그레나다의 경우 한국과의 단독수교로 북한의 진출은 당분간 곤란할 것이며, 아이티가 북한을 포함한 공산국과 수교할 가능성은 없음.
    • ‌ 카리브지역은 중남미에서 정치·경제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동 지역에 대한 한국의 정책적 배려가 요망됨.
    • ‌ 카리브지역에 대한 선전활동으로 동 지역의 한국에 대한 인식을 고조시킬 필요가 있다고 판단됨.
    • ‌ 카리브해역 미독립 영토의 독립선포에 대비, 카리브 소 도서국에 대한 연구가 필요함.
    • ‌ 카리브연안 및 도서국들에 대한 한국 어선단의 적극적 진출을 권장함.
    
    4. 건의사항
    • ‌ 주베네수엘라대사관 인원 증원이 필요함.
    • ‌ 카리브지역 관할 대사관 직원들의 상시적인 동 지역 순방이 필요함.
    • ‌ 가이아나, 바베이도스, 아이티에 대한 원양어선 기지건설을 검토함.
    • ‌ 북한의 카리브지역에 대한 사절단 공세(1974.8월)에 대처하여 한국은 경제기술협력 조사단을 구성하여 파견할 것을 건의함, 
    - 동 사절단은 관련분야의 전문가로 구성 요망
    - 다만, 가이아나의 경우는 한국이 이미 공약한 사업추진과 연관하여 신중을 기할 것.
    
    5. 참고자료
    • ‌ 한국과 그레나다 국교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1974.8.1. 국교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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