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유엔 지명 전문가회의, 제14차. Geneva, 1989.5.17-26

[60361] 유엔 지명 전문가회의, 제14차. Geneva, 1989.5.17-26

유엔 지명 전문가회의, 제14차. Geneva, 1989.5.17-26

유엔지명전문가회의,제14차.geneva,1989.5.17-26

32651

1989

1991

국제기구과

731.44

캐나다

영국

북한

대한민국

2021-0072

4

0001-0249

2022

정부는 1989.5.17.~26.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14차 UNGEGN(유엔지명전문가회의)에 박원화 주몬트리올영사와 조영구 주제네바대표부 공보관을 대표로 파견함. 

1. 참가 목적
 •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따른 한국 지명 표기에 관한 한국 측 제안 지지 확산 
 • 북한의 한국 측 로마자 표기법 제안 대응안인 ‘한국어 로마자화에 관한 원칙’ 문서 내용 파악 및 대처

2. 한국대표단 기본 입장
 • 한글 로마자화 문제는 궁극적으로 남북한 언어학자 등에 의한 연구 검토 후 통일방안 마련
 • 최근 ISO(국제표준화기구)에 남북한 대표가 참석하여 한글의 로마자화 표기 문제 전반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감안, 유엔지명표준화회의에서 본 문제에 대한 결정은 ISO 검토 결과를 기초로 추후 추진  

3. 회의 결과
 • 남북한이 한글지명 로마자화 단일화 방안 수립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
  - 캐나다와 영국 대표는 한글 로마자 표기 단일화를 위한 남북한 대표 간 협의 주선 제의
 • 제15차 회의(1991년 하반기, 제네바), 제6차 회의(1992년 하반기 사이프러스) 개최 합의 

4. 지명 관련 업무조정 관계부처 회의(1991.2.18., 1991.2.25., 외무부 회의실)
 • 회의 목적: 지명 관련 각종 국제회의 업무에 대응하기 위한 관계부처 간 업무 조정 
 • 회의 결과
  - 외무부가 지명관련 업무 총괄부서 역할 담당
  - 공업진흥청이 외무부, 문화부 및 관계부처에 문제 제기 방식으로 한글로마자 표기법 일원화 추진
  - 국립지리원은 지명 선정작업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관계부처에 통보
  - 국제적 분쟁소지 지명은 외무부가 문화부, 국립지리원, 교육부와 협의하여 대응
  - 교육부는 교과서 편수 시 단일 로마자 표기 통일안 반영

Geneva

주제네바 대표부

국제표준화기구(ISO)

교육부

외무부

문화부

유엔지명전문가그룹(UNGEGN)

아시아

북아메리카

유럽

한국대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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