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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AC(아시아태평양이사회) 과학기술등록처 장래 및 한국분담금 문제

[6014] ASPAC(아시아태평양이사회) 과학기술등록처 장래 및 한국분담금 문제

ASPAC(아시아태평양이사회) 과학기술등록처 장래 및 한국분담금 문제

aspac(아시아태평양이사회)과학기술등록처장래및한국분담금문제

6852

1974

1974

동남아과

722.415

C-0073

28

0001-0102

2005

1. 주한 호주대사관은 1974.3.14.자 공한으로 ASPAC(아시아태평양이사회) 과학기술등록처의 장래에 관해 아래와 같이 외무부에 통보함.
• ‌ 호주 정부는 과학기술등록처의 활동을 계속 지원할 용의가 있으나 동 기구가 ASPAC에 머물러 있는 한 지원할 수 없음.
• ‌ 동 정부는 과학기술등록처의 운영을 단독으로 떠맡을 수 없으며 동 기구는 현존하는 타 국제기구로 흡수되어야 할 것으로 봄.
• ‌ 한국 정부가 과학기술등록처를 장차 귀속시킬 국제기구에 관한 의견을 제공해 주기를 희망함.

2. 주호주대사가 1974.4월 외무부에 보고한 바에 의하면 ASPAC 회원국들이 과학기술등록처가 이관되기를 희망하는 국제기구는 아래와 같음.
• ‌ 태국(ESCAP), 일본·필리핀(ASCA), 호주(ESCAP, ASCA 또는 FAO), 뉴질랜드(호주 결정에 따름), 월남(ESCAP 또는 ASCA)

3. 호주 정부는 1974.8.19. 캔버라 주재 ASPAC 회원국 공관 실무자 회의를 개최하고 ASPAC 과학기술등록처의 ESCAP 이관 문제를 거론하며 동 정부가 회원국을 대표하여 ESCAP과 교섭하여도 좋을지 등에 대한 의견을 문의함.
• ‌ 외무부는 9월 부내 회의에서 호주 또는 다른 ASPAC 회원국이 과학기술등록처를 맡는 것이 바람직하나, 회원국들의 반대로 국제기구로의 이관이 불가피할 경우 ASCA를 선호하며 ESCAP도 반대하지 않기로 결정함.

4. 호주 외무부는 1974.10.9. ESCAP 25개 회원국 주재 호주대사관에 아래 사항에 대한 주재국 정부의 입장을 타진하도록 지시한 바, 주한 호주대사관도 이에 대한 한국의 입장을 요청함.
• ‌ 과학기술등록처의 ESCAP 이관 문제는 한국 등 ASPAC 7개국의 지지를 받음.
• ‌ 1975.2월 ESCAP 총회에 앞서 1974.11월 자문위원회에서 과학기술등록처의 ESCAP 이관에 관한 원칙적 합의가 있기를 희망함.
• ‌ 가장 중요한 것은 재정문제이며, UN 기금 또는 자발적 분담금에 의존하는 방법 등이 있음.
• ‌ 상기 자문위원회에 앞서 ESCAP 회원국 간에 자금 조달 방법이 모색·합의되기를 희망함.
• ‌ 각 ESCAP 회원국은 자문위원회 자국 대표에게 등록처의 ESCAP 이관 문제를 적극 지지하도록 지시하기를 요청함.

주한 호주 대사관

과학기술등록처

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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