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김일성 북한 주석 중국 방문, 1991.10.4-13. 전2권

[60125] 김일성 북한 주석 중국 방문, 1991.10.4-13. 전2권 1991.10.14-11월

김일성 북한 주석 중국 방문, 1991.10.4-13. 전2권

김일성북한주석중국방문,1991.10.4-13.전2권

32362

V.2

1991.10.14-11월

1990

1991

동북아2과

특수정책과

725.31

2021-0050

2

0001-0149

2022

1. 외무부, 김일성 방중 결과 보고(1991.10.14.)
 • 수행원: 이종옥 부주석, 한성룡 당비서(경제담당), 김용순 방비서(국제담당), 강석주 외교부 제1부부장, 주창준 주중국대사
 • 일정(1991.10.4.~13.)
  - 김일성･강택민 회담(10.4., 10.10.): 한반도 정세 및 통일방안
  - 김일성･등소평 회담(10.5.)
  - 김일성･이붕 회담(10.5.): 북한의 경제원조 요청에 대해 중국은 어려운 국내사정 설명
  - 산둥성 및 강소성 공업시설 참관 및 관광(10.6.~13.)
 • 방중 결과 평가
  - 양국 간 우호관계 및 사회주의 국가 간 결속 과시(실질적 협력성과는 크지 않은 것으로 평가), 중국은 종전 예에 따라 북한 통일방식 및 남북대화 지지, 경제협력 논의(원유 등 대북 제공 약속 가능성은 있으나 원조보다는 북한의 대외개방정책 채택 권유)
  - 핵사찰, 한･중국 수교 및 김정일 후계인정 문제 등 논의 여부는 미확인(핵사찰 수락 권유 추정)

2. 관련 공관 보고
 • 주일본대사관
  - 중국이 지방시찰 일정 등 중국의 개방된 모습을 보여주며 경제개방 필요성을 강조하자 북한으로서도 더이상 중국에 대한 의지가 어렵다는 판단을 하였을 것으로 봄. 북한은 후계자 문제에 대해서는 인민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명확한 언질을 하지 않은 것으로 봄. 
  - 김일성은 미국 핵이 한국으로부터 철수해야 IAEA(국제원자력기구)협정을 체결할 것이라고 언급
 • 주북경대표부: 중국은 북한에 개방정책 권유, 북핵 문제가 미･일과의 관계개선에 장애요인이므로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김일성은 조건부 핵사찰 기존입장 재피력), 북한이 7억 달러 규모의 경협 요청한데 대해 중국은 3천5백만~7천만 달러 상품지원 약속
 • 주미국대사관: 중국은 약 1.4억 달러 정도의 경협만 약속(북한은 7억 달러 요청), 경제개혁 강력 권고, 북한의 핵안전협정 서명과 미국 핵무기 철수는 별개 문제라고 강조
 
3. 북한 노동당, 김일성 사회로 정치국 회의에서 방중 결과 토의(1991.10.16.)
 • 개혁･개방을 실시한 중국의 특색 있는 사회주의 건설성과를 높이 평가, 중국 측은 북한의 연방제통일방안 적극 지지

김일성

김정일

이종옥

덩샤오핑

장쩌민

국제원자력기구(IAEA)

주미국 대사관

외무부

주일본 대사관

북한 노동당

사회주의

경제원조

핵무기 철수

북핵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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