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중미 5개국가의 주한공동대사관 설치 추진

[6012] 중미 5개국가의 주한공동대사관 설치 추진

중미 5개국가의 주한공동대사관 설치 추진

중미5개국가의주한공동대사관설치추진

6850

1973

1974

중미과

722.32

일본

대한민국

C-0073

26

0001-0010

2005

1. 한국을 방문한 과테말라대통령의 장남이며 보좌관인 Carlos Arena는 1973.5.7. 외무부 미주국장 면담 시 중미 5개국은 역사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므로 5개국이 공동으로 서울에 상주공관을 개설하면 좋겠으며 귀국 후 이를 추진해 보겠다고 언급함.

2. 이와 관련 외무부가 1974.1월 주일본대사관을 통해 일본 주재 과테말라대사대리 등으로부터 파악한 내용은 아래와 같음.
• ‌ 중미 5개국 중 일부 국가가 각국의 해외공관이 상호 타국을 대표할 수 있도록 양자 협정을 체결한 것은 사실이나, 현재 엘살바도르와 온두라스는 외교관계가 단절된 상태로 중미 5개국 전체가 이러한 협정을 갖기는 어려움.
• ‌ 실제로 공동공관을 설치하는 경우에도 대사를 포함한 파견직원 구성 문제, 경비 문제 등 기술적인 문제가 선결되어야 할 것이므로 공동공관 설치 협정이 이행되는데 상당한 시일이 걸리거나 이 과정에서 협정이 사문화될 가능성도 있음.

서울시

북아메리카

Carlos Arena

과테말라대사대리

과테말라대통령

미주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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