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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북한 학술교류, 1991

[60116] 미국.북한 학술교류, 1991

미국.북한 학술교류, 1991

미국.북한학술교류,1991

32351

1991

1991

북미1과

725.1

북한

미국

2021-0049

14

0001-0186

2022

1991년 중 미국･북한 간의 학술교류 추진 내용임.

1. 한반도 문제 관련 학술대회(1991.1.22.)
 • Asia Society 주최로 UCLA대학 Royce Hall에서 개최된 ‘China in Asia: Implications for U.S. Policy’ 학술세미나에 참석한 김학준 대통령 정책담당 수석보좌관과 북한의 김병홍 군축평화연구소 부소장 및 전용갑 연구원이 한반도 통일에 대해 주제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
 • 김학준 수석보좌관  
  - 최근 동구 민주화 동서독 통일, 남북예멘 통일 등 국제정세는 한반도 통일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고 있음.
  - 한반도 통일은 대화와 협상을 통해 성취되어야 하며 협상대상의 상호인정이 필요함.
 • 전용갑 연구원
  - 한반도 분단의 책임을 진 미국과의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대체해야 함. 

2. 하와이대학 한국학연구소 주관 한반도 문제 국제학술회의(1991.6.3.~7.)
  - 한국 측: 구영록(서울대), 홍순식(고려대), 김달중(연세대)
  - 북한 측: 석창식(북한사회과학자협회 부위원장 겸 김일성대학 교수), 김영선(북한평화군축연구소위원), 이옥(주체과학원 연구위원)
 • 북한 측 발표 논문 요지
  - 석창식: 남한에는 수많은 핵무기와 미군이 주둔하고 있으며 미국이 왜 팀스피리트 훈련을 실시하는 지 이해할 수 없음. 주체사상은 인본철학이며 모든 활동의 가장 기본임. 
  - 김영선: 남북한 간의 불가침 선언을 채택하고 미국･북한 간의 평화협정을 체결하는 것이 한반도에서 평화를 정착하는 계기가 될 것임.

김병홍

김학준(1943년)

아시아

북아메리카

예멘 통일

주체사상

학술교류

독일 통일

정전협정

평화협정

한반도문제

한반도 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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