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Gorbachov, M. 소련 대통령 방한, 1991.4.19-20. 전9권

[59868] Gorbachov, M. 소련 대통령 방한, 1991.4.19-20. 전9권 각국 반응

Gorbachov, M. 소련 대통령 방한, 1991.4.19-20. 전9권

gorbachov,m.소련대통령방한,1991.4.19-20.전9권

32075

V.7

각국 반응

1991

1991

동구1과

의전담당관실

724.12

캐나다

중국

코스타리카

독일

프랑스

인도

이탈리아

일본

북한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2021-0034

1

0001-0132

2022

1991.4.19.~20.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 방한 관련 각국 언론 반응임.

1. 소련
 • Tass 통신은 한･소련 양국 정상의 만찬사, 정상회담 결과 등을 보도함.
  - 양국 정상은 금번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첫 번째 방한 결과에 대해 만족을 표명하였으며, 매우 따뜻하고 우호적이며 정중한 분위기 속에서 회담을 진행하였음. 양 정상은 남북한 간의 대립 관계를 종식시키고 대화를 계속하기 위한 공동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음. 

2. 미국
 • La Times
  - 고르바초프는 한국과 더욱 많은 동의를 얻는 데 성공
 • The San Diego Union
  - 아시아 경제를 소련에 접목시키려는 고르바초프는 일본 방문 동안 과거의 망령(영토반환 문제) 때문에 시달렸으나 한국과의 관계증진 가속화로 고무되었음.

3. 중국
 • China Daily
  - 한･소련 양국 대통령은 양측이 경제관계를 더욱 증진시켜야 된다는 데 합의하였으며, 소련산 석유, 주석 및 기타 천연자원 개발을 위한 합작투자를 촉진시켜야 한다는 데 합의함. 

4. 여타 국가
 • 프랑스 Le Monde 
  - 남쪽 섬을 택한 것은 소련의 요구였는데,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한국을 방문하면서 북한의 신경과민을 피할 길을 찾은 것임.
 • 독일 Handelsblatt 
  - 양국 대통령이 10개월 내 3번이나 회담을 개최함은 북한 독재자 김일성이 소련을 7차례나 공식 방문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소련 국가원수가 과거 이념적 군사적 동맹 파트너인 북한을 여태까지 한번도 방문하지 않았음에 비추어 특별한 의미가 부과되는 것임. 
 • 이탈리아 Losservatore Romano
  - 이번 방문은 비록 짧지만 소련 지도자로서는 처음 방한이며, 소련이 아시아에서 한국의 경제력을 매우 중요시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임.
 • 캐나다 La Presse
  - 고르바초프의 금번 방한은 극동지역 평화를 위한 큰 도약이 될 것임.
 • 인도 Economic Times 
  -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분단 한국을 여행하는 최초의 소련 대통령임. 남북한 모두와 관계를 갖고 있는 유일한 초강대국 지도자로서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잠재적인 중재인임.
 • 홍콩 SCMP 
  - 한･소련 정상회담의 내용이 중국, 일본, 그리고 미국의 지도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임. 
 • 사우디아라비아 Riyadh Daily 
  - 노태우 대통령은 북한의 Mentor를 남한땅에 초대함으로써 고집 센 북쪽의 라이벌을 크게 제압하였음. 
 • 코스타리카 La Nacion
  - 고르바초프의 한국 방문은 소련 지도자로서는 최초의 분단된 한반도 방문이며, 공산주의 북한으로서는 외교적 비운이 될 것임.

중화인민공화국 홍콩 특별행정구

미하일 고르바초프

김일성

노태우

아시아

북아메리카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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