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소련의 대한항공(KAL)기 격추사건(1983년) 진상규명 및 추모제, 1990-91. 전6권

[59688] 소련의 대한항공(KAL)기 격추사건(1983년) 진상규명 및 추모제, 1990-91. 전6권 1991.8월

소련의 대한항공(KAL)기 격추사건(1983년) 진상규명 및 추모제, 1990-91. 전6권

소련의대한항공(kal)기격추사건(1983년)진상규명및추모제,1990-91.전6권

31891

V.5

1991.8월

1990

1991

동구1과

722.6

러시아

2021-0020

3

0001-0237

2022

1991.8월 중 소련의 KAL(대한항공)기 격추사건(1983년) 진상규명 및 8주기 KAL기 추모제 준비 관련 내용임.

1. 소련 정부의 KAL기 유족회에 대한 답신
 • 1991.8.5. 예레멘코 주한 소련대사대리는 3.28.자 유족회 회장의 서한에 대한 답신으로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함.
  - KAL기 격추사건 진상은 1983년 소련 정부가 발표하고 ICAO(국제민간항공기구)에 제출한 내용 이외 새로운 사실은 없으며, 사고의 상당한 책임은 항공규정을 위반한 KAL에 있음.

2. 정부의 KAL기 블랙박스 해명 촉구
 • 1991.8.14. 외무부 구주국장은 예레멘코 대사대리를 초치하여 요미우리신문에 보도된 블랙박스 관련 소련 정부의 대답을 촉구한바, 동 대사대리는 소련 정부는 블랙박스를 회수하지 못했다고 함.
  - 요미우리신문은 8.12. 소련 정부가 1983.9월 소련기에 의해 격추된 KAL기 블랙박스를 10월 회수하였다고 보도함.

3. 답사반의 사할린 방문(1991.8.13.~20.)
 • 유족회장단이 1991.2.12. 외무부장관을 예방하여 9.1. KAL기 격추 8주년 추모제를 사건현장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소련 정부의 허가를 받아줄 것을 요청함.
 • 정부는 주소련대사관을 통해 유족회의 의사를 소련 측에 전달한바, 4월 소련 측은 추모제에 동의함을 통보하여 왔으며, 외무부, 교통부, 대한항공 관계자 및 유족회장 등으로 구성된 답사반을 사할린에 파견함.
  - 답사반은 사할린주 당국의 협조하에 유족들의 1991.8.31.~9.2. 사할린 체제일정에 합의하고 입국수속, 선박 및 버스편 제공, 방송 및 취재 협조, 경호 및 안전, 추모비 건립지원을 확인함.

미하일 고르바초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외무부

주소련 대사관

유럽

소련의 대한항공(KAL)기 격추사건

서한

사할린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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