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소련의 대한항공(KAL)기 격추사건(1983년) 진상규명 및 추모제, 1990-91. 전6권

[59684] 소련의 대한항공(KAL)기 격추사건(1983년) 진상규명 및 추모제, 1990-91. 전6권 1990.2-91.2월

소련의 대한항공(KAL)기 격추사건(1983년) 진상규명 및 추모제, 1990-91. 전6권

소련의대한항공(kal)기격추사건(1983년)진상규명및추모제,1990-91.전6권

31887

V.1

1990.2-91.2월

1990

1991

동구1과

722.6

일본

대한민국

러시아

미국

2021-0019

15

0001-0352

2022

1990.2~91.2월 중 소련의 KAL(대한항공)기 격추사건(1983년) 진상규명 관련 내용임.

1. 소련 언론보도
 • 소련 이즈베스티야지는 1990.12.20. 소련 잠수요원들이 소련기에 의해 사할린 상공에서 격추(1983.9.1.)된 KAL기 잔해를 발견했다고 보도하였으며, 1991.1.21.~2.8.간 KAL 사건 연재기사에서 과거 소련 측의 공식발표와 상이한 부분을 보도함.
  - 소련 정부는 KAL기가 국제법규를 무시한 채 운항등을 켜지 않고 운행하였다고 발표하였으나 이즈베스티야지는 KAL기가 운항등을 켜고 비행하였으며 소련기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주파수를 통한 교신도 시도하지 않고 격추하였다고 보도함. 

2. 정부의 대응
 • 1991.1.7. 유종하 외무부차관은 서울에서 개최된 제1차 한･소련 정책협의회에서 로가초프 소련 외무차관에게 KAL기 사건에 관한 자료제공을 요청하였고 1991.1.29. 공로명 주소련대사는 로가초프 차관에게 이즈베스티야지 보도내용에 대한 해명을 요청함.
  - 소련 외무부는 1990.12.15. 한･소련 외무장관회담 시 셰바르드나제 소련 외무장관이 공식사과를 표명하였다고 하고 한국 측 요청을 국방부에 전달하였으며 현재까지 새로운 사실은 없다고 함.
 • KAL 유족회 측은 2.12. 외무부장관 면담 시 유가족 및 사건조사단의 현장방문, 이즈베스티야지 보도내용의 사실 확인, 유골 및 유품의 반환 등을 소련 측에 전달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2.14. 주소련대사관은 소련 외무부에 유족회 측의 요구사항을 전달함.
 • 자유민주총연맹은 2.12. KAL기 격추사건에 대한 항의문을 외무부에 전달하였으며, 외무부는 2.23. 이즈베스티야지 보도에 대한 정부의 조치사항 등을 회신함. 

3. 미국의 대응
 • 1991.1.26.~29. 미･소련 외무장관회담 시 미국 측은 사과 및 배상 등 미국인 희생자 유가족의 요구를 전달하고 진상규명을 요청한바, 소련 측은 이즈베스티야지 보도내용을 알지 못하나 확인해 보겠다고 답변함.

4. 일본의 대응
 • 일본 외무성은 1991.2.8. 주소련 일본대사에게 KAL기 격추 사건 관련 소련 정부에게 상세자료 제공을 요청하도록 지시함.

서울시

유종하

이고르 로가초프

국방부

외무부

소련 외무부

아시아

북아메리카

유럽

소련의 대한항공(KAL)기 격추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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