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신생독립국 승인 -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및 에스토니아, 1991.9.6

[59683] 신생독립국 승인 -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및 에스토니아, 1991.9.6

신생독립국 승인 -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및 에스토니아, 1991.9.6

신생독립국승인-라트비아,리투아니아및에스토니아,1991.9.6

31882

1991

1991

동구1과

722.5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

호주

불가리아

캐나다

스위스

칠레

체코

에스토니아

헝가리

아이슬란드

일본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몰타

노르웨이

뉴질랜드

폴란드

루마니아

러시아

스웨덴

산마리노

미국

우루과이

교황청

2021-0019

10

0001-0132

2022

정부는 1991.9.6. 발트 3국(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에 대해 신생독립국 승인을 함. 

1. 외무부는 1991.8.26. 발트 3국 등 소련 내 8개 공화국이 독립을 선언한바, 관련 주재국의 독립선포 공화국에 대한 국가승인 전망, 현재 고려사항, 조치 예상시기 등 파악･보고를 지시함.
 • 주미국대사관 보고(8.27.): 8.30. 발틱 승인 발표 가능성
  - 미국이 승인 시점에 조심스러운 이유는 소련연방 와해를 부채질하는 파급효과 우려 때문 
  
2. 외무부는 1991.8.27. 각국 반응에 대한 종합자료 작성 및 대언론 설명을 함.
 • 발트3국 독립 문제는 소련과 발트3국 간 결정되어야 할 문제로서, 정부는 앞으로의 사태를 보아 발트3국에 대한 승인 문제를 검토할 예정임.

3. 발트3국의 각국의 국가승인 현황(1991.8.29. 현재)은 아래와 같음.
 • 국가승인(26개국): EC(구주공동체) 12개국, 불가리아, 몰타, 폴란드, 루마니아,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스위스,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아르헨티나, 칠레, 우루과이
 • 승인 예정임을 발표(6개국): 일본, 오스트리아, 체코(구 체코슬로바키아), 헝가리, 바티칸, 산마리노

4. 부시 미국 대통령은 1991.9.2. 미국이 발트3국과 즉시 외교관계를 수립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발표함.
 • 부시 대통령은 9.1. CNN과의 회견을 통해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이 발트3국을 포함, 각 공화국들이 스스로 장래를 결정할 권리가 있음을 인정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을 환영한다고 함. 
 • 미국의 대발트 조치는 국가승인의 문제라기보다는 이미 승인을 해왔던 동국들과의 외교관계 수립이라는 과정적 문제라는 입장을 확인하는 것임.

5. 한국 정부는 1991.9.6. 발트3국에 대한 국가승인을 발표함.
 • 9.6.자로 발트3국을 독립국가로 승인하고 노태우 대통령은 3국에 축전을 발송함. 
  - 조속한 시일 내 외교관계를 수립하여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을 희망

미하일 고르바초프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유럽공동체(EC)

주미국 대사관

외무부

아시아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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