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레바논 내 외국인 인질 석방 문제, 1991

[59608] 레바논 내 외국인 인질 석방 문제, 1991

레바논 내 외국인 인질 석방 문제, 1991

레바논내외국인인질석방문제,1991

31794

1991

1991

중동2과

국제연합1과

722.12

프랑스

영국

이스라엘

이라크

이란

레바논

팔레스타인

시리아

미국

2021-0013

3

0001-0124

2022

1991년 중 레바논 내 외국인 인질 석방과 관련한 교섭 사항임.

1. 레바논 테러단체 Islamic Jihad은 1991.8.8. 인질 1명(영국인 기자)을 석방함.
 • 테러단체는 남은 인질들과 이스라엘이 포로로 잡고 있는 370여 명의 레바논･팔레스타인인 교환 제안 
  - 8.11. 미국인, 프랑스인 인질 각 1명 추가 석방 

2. 석방된 영국인 인질을 통해 Islamic Jihad 메시지(서한)를 받은 케야르 유엔사무총장은 이스라엘과 석방교섭을 시작함.
 • 서한 내용
  - 세계의 인질 문제는 아랍세계와 미국 및 이스라엘이 주도하는 세력 간 대결에서 비롯되었음. 팔레스타인 점령지 및 유럽에 억류된 자유투사의 석방 문제와 인질 문제를 함께 해결할 필요가 있다는 신념에서 유엔사무총장에게 전세계의 모든 억류자들이 석방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청하며, 그럴 경우 모든 인질을 24시간 이내에 석방할 용의가 있음. 

3. 유엔사무총장은 1991.9.11.~13. 이란을 방문하여 라프산자니 이란 대통령, 벨라야티 이란 외무장관 등을 만나 안보리 결의 제598호의 완전 이행, 역내 안보체제 수립, 이란･이라크전 배상, 아프간사태 해결을 위한 동 총장의 중재안 검토 및 인질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

4. 1991.11.18. Islamic Jihad에 억류되어 있던 영국인 Terry Waite와 미국인 Thomssutherland이 석방됨.
 • 미국의 주도에 따른 걸프전 및 중동평화회담 개최 등 국제정세 변화에 따라 이란 및 시리아가 대서방 관계개선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5. 1991.12.4. 마지막 미국인 인질인 Terry Anderson 기자가 석방됨.
 • 동 기자는 최장기간(약 7년) 억류되었던 인사로, 미국･이란 간 대화 재개 촉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됨.

악바르 하셰미 라프산자니

하비에르 페레스 데 케야르

알리 아크바르 벨라야티

아시아

북아메리카

유럽

걸프 전쟁

아프간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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