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한.미얀마 정무일반, 1990-91

[59532] 한.미얀마 정무일반, 1990-91

한.미얀마 정무일반, 1990-91

한.미얀마정무일반,1990-91

31711

1990

1991

서남아과

722.1

호주

미얀마

미국

2021-0008

10

0001-0074

2022

1990~91년 중 한･미얀마 간의 정무 관계 동향임. 

1. 미얀마 총선 결과 공식 발표에 관한 외무부 대변인 논평(1990.6.29.)
 • 최근 실시된 미얀마의 다당제 총선이 공정하고 자유롭게 치러진 것을 환영
 • 공식 발표된 총선 결과에 따라 새로운 정부가 평화적이고 민주적인 절차에 의하여 구성되기를 기대
 • 앞으로도 한･미얀마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

2. 주미얀마대사는 1991.6.13. Khin Kyunt 주재국 SLORC(국가법질서회복위원회) 제1서기 소장을 면담하고 한･미얀마 간 경협문제 등에 관해 협의함.
 • 주미얀마대사는 한국의 많은 업체가 미얀마에 진출하고 있으며, 한국 업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프로젝트 참가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바, 제1서기는 한국 업체들의 공사 능력이나 신용도에 대해서 확고한 신뢰감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 측의 관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
 • 주미얀마대사는 아웅산 폭파사건을 기억하는 상징적 표식으로 적절한 장소에 기념비를 건립하는 것을 검토해줄 것으로 요청한바, 동 제1서기는 기념물을 세우는 것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는 입장을 피력하고 상부에 보고하겠다고 언급

3. 1991.12.6. 외무부 아주국심의관은 U Tin Winn 주한 미얀마대사를 면담하고, 아웅산 수지 여사 관련 한국 정부 입장을 전달함. 
 • 최근 EC(구주공동체), 미국, 호주 등이 아웅산 수지 여사의 가택연금 해제와 조속한 민정 이양 등을 요구하는 공동행동을 표명하였으며 한국도 동 행동에 참여를 요청받았으나 한･미얀마 간 우호관계를 고려하여 참여하지 않음. 
  - 한국 정부는 수지 여사의 가택연금 해제, 가족재회 및 노벨평화상 수상식 참석과 미얀마의 민주화를 희망함.

아웅산수찌

유럽공동체(EC)

외무부

아시아

북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버마 아웅산 암살폭발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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