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미국 · 중국(구 중국) 관계에 있어서의 대만문제

[5950] 미국 · 중국(구 중국) 관계에 있어서의 대만문제

미국 · 중국(구 중국) 관계에 있어서의 대만문제

미국·중국(구중국)관계에있어서의대만문제

6787

1974

1974

중국담당관실

722.12

중국

대만

미국

C-0071

14

0001-0034

2005

미국·중국(구 중공) 관계와 관련한 대만(구 자유중국) 문제 내용임.

1. 대만 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의 태도(1974.9.2. 주홍콩총영사 보고)
• ‌ 홍콩 발간 잡지 ‘전망’은 중국 고위인사의 발언을 인용, 대만 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의 방안을 아래와 같이 게재함.
- 중국은 스스로 대만문제를 해결함.
- 소련의 침투를 고려, 미국의 조기 대만 철수를 주장하지 않음.
- 무력 행사를 하지 않음.

2. 대만 국민당 제10회 제5차 전당대회 개최(주대만대사 보고)
• ‌ 개최일자: 1974.11.24.
• ‌ 장경국 행정원장 보고사항
- 반공 부국의 국시를 관철, 중국과는 협상하지 않음.
- 미국·대만 관계는 도의적인 토대 위에서 수립되어야 함.
- 대만에 투항하는 중국 간부에 대해 자유를 보장하고 출세 기회를 부여함.
- 현재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함.
• ‌ 분석
- 헌법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1972년 유엔 축출에 따른 정세변화로 인한 내정의 동요가 안정되고 있는 것으로 보임.
- 대외적인 경제위기 극복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3. 포드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관한 1974.12.2.자 언론 보도(주미국대사 보고)
• ‌ Christian Science Monitor
- 포드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미국·중국 간 화해의 지속을 증명하는 것으로 국교정상화를 위한 중요한 진전을 의미함.
- 키신저 미 국무장관은 중국 측이 제시하는 조건이 정당할 경우 미국은 중국을 승인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분명히 한 바 있음.
• ‌ New York Times
- 중국이 동 대통령을 초청하였더라도 양국 관계 정상화의 합의를 본 것은 아님을 미국 고위 관리들이 언급함.
- 중국은 미군이 대만에서 철수하기 이전이라도 미국과의 외교관계를 가질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보임.

포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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