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주한 외국공관원 밀수사건, 1990-91

[59462] 주한 외국공관원 밀수사건, 1990-91

주한 외국공관원 밀수사건, 1990-91

주한외국공관원밀수사건,1990-91

31639

1990

1991

특전담당관실

717.14

볼리비아

콜롬비아

과테말라

이라크

태국

베네수엘라

2021-0004

4

0001-0175

2022

1990~91년 중 주한 외교관이 연루된 밀수사건 관련 내용임. 

1. 주한 태국대사관 참사관 밀수사건 
 • 주한 태국대사관 상무참사관은 1990.4.5. 입국 시 개인용품으로 가장하여 보석반지 235개를 반입하려다가 공항 통관단계에서 적발됨. 
 • 외무부 의전장은 4.10. 주한 태국대사를 초치, 동 사건 발생에 유감을 표명하고 동 상무참사관을 가급적 빠른 시일 내 본국 소환하도록 요청한바, 태국대사는 한국 측이 만족할만한 조치를 본국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답변함. 

2. 주한 콜롬비아대사관 무관, 주한 과테말라대사관 1등서기관, 주한 베네수엘라대사관 무관, 주한 볼리비아대사관 공사 연루 밀수사건 
 • 1990.8~12월 중 주한 콜롬비아대사관 무관, 주한 과테말라대사관 1등서기관, 주한 베네수엘라대사관 무관, 주한 볼리비아대사관 공사가 연루된 골프채, 녹용 등 밀수사건 발생 
  - 국내 밀수조직이 주한공관 외교관 명의를 빌어 홍콩에서 가구를 수입하는 것으로 위장하여 주로 골프채, 녹용 등을 들여와 국내에서 처분함. 
 • 외무부 의전관은 관련 공관장을 초치, 여사 사례 발생에 유감을 표명하면서 엄중 항의 경고하였고, 향후 재발방지 약속을 서면으로 제출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해당 외교관 처리 문제는 관련 공관장의 판단에 일임한바, 각 공관장은 관련자를 본국소환 조치함. 

3. 주한 이라크대사관 2등서기관 밀수사건 
 • Huzam 주한 이라크대사관 2등서기관이 이사화물로 위장하여 반입한 물품을 1991.2.12. 서울세관에서 본인 입회하에 개봉한 결과, 2억 7천만 원 상당의 111세트 골프채가 발견됨. 
 • Huzam 서기관은 상기 물품은 본인과는 관련이 없다고 진술하였고, 서울세관은 동 물품의 반입 절차 및 경위를 은밀히 조사함.

홍콩

외무부

아시아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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