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안상근 재독일 반한 동포 간첩사건, 1985-87

[59268] 안상근 재독일 반한 동포 간첩사건, 1985-87

안상근 재독일 반한 동포 간첩사건, 1985-87

안상근재독일반한동포간첩사건,1985-87

31554

1985

1987

서구1과

2061

독일

대한민국

2020-0143

12

0001-0426

2021

1985~87년 중 재독일 반한反韓 동포 안상근 간첩사건 관련 내용임. 

1. 안기부 및 보안사의 해외유학생 간첩 학원침투사건 발표1985.9.9.
 • 이진숙: 1985.3월 귀국, 대구 모 대학 조교수로 재직하며 학원침투 기반 확보
 • 안상근: 이진숙의 활동 검열 임무를 띠고 국내 잠입
  - 1982.9월 독일구 서독 반정부지 “우리나라” 편집국장
  - 1984.4월 독일 망명
  - 1984.7~85.6월 동베를린 4차 방문 간첩교육
  - 1985.2월 재독 유학생 이진숙 대동 평양 방문25일간
  - 1985.6.27. 서울 도착, 7.15. 안기부에 자수

2. 안상근 사건 관련, 독일 녹색당 의원의 외무부 구주국장 면담 결과
 • 외무부 구주국장은 1985.10.8. IMF국제통화기금/IBRD국제부흥개발은행 독일 대표단의 일원으로 방한 중인 Müller 녹색당 소속 의원을 면담함.
 • 동 의원은 한국 정부가 안상근을 유인하여 귀국시켰는지 여부를 문의한바, 구주국장은 동인이 6.27. 귀국해서 7.15. 체포되기까지의 자유행동 등을 설명하고 동 의원의 언급내용의 오류를 지적함.
  - 동 의원은 자신의 주장이 소문에 근거함을 인정하면서도 한국 측 설명이 납득하기 곤란하다는 반응을 보임. 

3. 안상근 사건 개요
 • 발단
  - 1985.6.27. 안상근, 독일 정부 발행 망명자 여권을 소지하고 귀국
  - 1985.10.4. 국가보안법 혐의로 기소,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 10.18. 자살
  - 1985.11월 독일 외무부는 외교채널을 통해 안상근의 사망에 유감을 표하고 적절한 해명 요청
 • 경과
  - 한국 측은 1985.11.19. 및 11.27. 설명자료를 작성하여 독일 측에 전달하고, 독일 일부 정치인 및 언론의 오해 불식을 위한 협조 요청
  - 독일 정부는 한국 측 설명에 수긍하고 설명자료를 대언론 및 대의회 답변 근거로 활용하는 등 원만한 해결을 위해 적극 협조
  - 1985.12.10. 본에서 개최된 안상근 추모시위는 일반 및 언론의 관심환기에 실패로 사실상 사건 종료
 • 현안 및 대책
  - 안상근의 모친 김영희반정부 활동, 전직 간호원에 의한 사건 왜곡 선전은 계속됨.
  - 안상근의 사체 이장 문제, 유류품 등 압수물에 대한 인도문제는 조만간 해결될 전망임.

서베를린

연방도시 본

대구시

서울시

Pyongyang

Muller

김영희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국제통화기금(IMF)

국가정보원

군사안보지원사령부

독일 녹색당

재독일 반한反韓 동포 안상근 간첩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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