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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마약문제 특별총회. New York, 1990.2.20-23

[59086] 유엔 마약문제 특별총회. New York, 1990.2.20-23

유엔 마약문제 특별총회. New York, 1990.2.20-23

유엔마약문제특별총회.newyork,1990.2.20-23

30540

1989

1990

국제연합과

734.73

볼리비아

스위스

콜롬비아

북한

대한민국

페루

미국

교황청

2020-0076

3

0001-0125

2021

정부는 1990.2.20.~23. 뉴욕에서 개최된 유엔 마약문제 특별총회에 박쌍용 주유엔대표부대사를 수석대표로 하는 정부대표단을 파견함. 

1. 경위
 • 1989.11.14. 제44차 유엔총회 시 콜롬비아 대통령의 제창으로 마약문제에 대한 국제적인 공동 대응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특별총회를 소집하기로 결의하고 2차에 걸친 준비회의를 통해 1990.2.20.∼23. 뉴욕 유엔본부에서 유엔 마약문제 특별총회를 개최하기로 함.

2. 참가국
 • 유엔 회원국157개국, 옵서버국4개국, 한국, 스위스, 교황청, 북한

3. 정부 훈령
 • 마약류 불법거래 추이와 각국의 정책, 제도 등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한국의 마약류 남용 예방 및 사후관리의 효율적인 집행에 기여하도록 할 것
 • 한국의 마약류 남용 예방을 위한 활동을 소개하고 한국의 국제적인 인식을 높이도록 할 것

4. 주요 결과
 • 각국 대표들은 연설을 통해 마약소비 선진국의 마약 수요 감소와 마약생산 개도국의 정상적인 경제발전이 마약문제 해결에 긴요하다고 강조함.
 • 국제적 마약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 선언문 및 행동강령을 채택하였으며, 1991~2000년을 ‘유엔마약퇴치 10년’으로 정할 것을 결의함.

5. 한국대표단 활동
 • 본회의 연설을 통해 한국의 마약현황 및 대책을 설명하고 마약 퇴치를 위한 국제적 협력에 한국의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표명함.

6. 평가 및 건의
 • 유엔 마약문제 특별총회는 유엔 역사상 마약문제를 단일 의제로 한 첫 특별총회로 1990.2.15. 콜롬비아에서 개최된 마약 4개국 정상회담미국, 콜롬비아, 페루, 볼리비아에 이어 개최되어 마약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고조됨. 그러나 마약문제의 해결책임에 대해서는 마약 생산국과 소비국 간 이견이 노정됨.
 • 총회에서 채택된 국제적 마약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 선언문 및 행동강령의 국내 적용을 위한 검토 및 준비가 필요하며, 동 총회 시 미국이 마약 및 향정신성물질 불법거래 방지협약에 가입하였는바, 마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협력에 동참한다는 의미에서 한국의 동 방지협약 가입을 건의함.

New York City

박쌍용

국제연합(UN)

유엔 마약문제 특별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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