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Merhav, Reuven 이스라엘 외무부 총국장 방한, 1990.1.28-31

[58915] Merhav, Reuven 이스라엘 외무부 총국장 방한, 1990.1.28-31

Merhav, Reuven 이스라엘 외무부 총국장 방한, 1990.1.28-31

merhav,reuven이스라엘외무부총국장방한,1990.1.28-31

29992

1990

1990

중근동과

724.32

중국

에티오피아

헝가리

이스라엘

일본

케냐

대한민국

필리핀

러시아

싱가포르

미국

2020-0038

6

0001-0099

2021

Reuven Merhav 이스라엘 외무부 총국장이 1990.1.28.~31. 방한함.

1. 경위
 • 1990.1.4. 주일본 이스라엘대사관은 주일본대사관을 통해 Merhav 이스라엘 외무부 총국장차관급이 일본, 필리핀, 홍콩, 싱가포르 순방 계기에 한국 방문을 희망한다고 알려왔으며, 외무부는 1990.1.28.~31. 동인의 방한을 접수하기로 함.
  - 1962년 양국이 수교하고, 이스라엘은 1964년 주한 이스라엘대사관을 설치하였으나 예산상 이유로 1978년 폐쇄하고 그 이후 주일본 이스라엘대사관이 한국을 겸임함.

2. 수행원
 • Eshkol 주한 이스라엘대사일본 상주
 • Arazi 주한 이스라엘대사관 공사일본 상주

3. 주요일정
 • 외무부차관, 상공부차관, 전경련 회장 면담, 주한 미국대사 예방, 국립 중앙박물관 방문 

4. 유종하 외무부차관과 Merhav 총국장 간의 면담1.29. 요지
 • Merhav 총국장은 이스라엘이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지난 2년간 케냐, 에티오피아, 헝가리 등 12개국과 국교를 재개했는바, 한국이 이스라엘과 관계개선을 이룩하면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 소련과 관계를 개선하는데 있어 한국에 도움을 줄 수가 있다고 하고 한･이스라엘 관계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주한 연락사무소의 설치가 필요하다고 언급함.
  - 한･이스라엘 간 관계정상화에는 2단계가 있는바, 첫째는 한국 정부가 주이스라엘대사를 임명하는 것이고, 둘째는 유 차관이 이스라엘을 방문하여 양국관계를 협의하는 것이라고 설명함.
 • 유종하 차관은 한국은 지난 수년간 중동아프리카국가 및 동구국가들과 국교를 수립하였는바, 앞으로 동구국가들의 민주화 및 국제정세의 추이를 보아가면서 한･이스라엘 관계에 대해 협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함.
  - 양국 관계개선을 위해서는 정부 및 민간 부문이 합심하여 실질관계를 발전시키고 국제 정세를 예의 주시하면서 양국이 긴밀히 협의하여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함.

유종하

Arie Arazi

Eshkol

레우벤 메르하브

유럽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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