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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학 국제학술 토론회, 제3차. 오사카, 1990.8.3-5

[58818] 조선학 국제학술 토론회, 제3차. 오사카, 1990.8.3-5

조선학 국제학술 토론회, 제3차. 오사카, 1990.8.3-5

조선학국제학술토론회,제3차.오사카,1990.8.3-5

29826

1989

1990

동북아1과

723.6

중국

북한

대한민국

러시아

2020-0024

11

0001-0095

2021

제3차 조선학 국제학술토론회가 1990.8.3.~5. 오사카에서 개최됨.

1. 개요
 • 오사카 경제법과대학 아세아연구소와 북경대학 조선문화연구소 주최
 • 남북한 학자를 포함한 세계 19개국의 한국, 조선문제 전문학자 1,200여 명이 참석
 • 한반도의 정치, 경제, 문화, 역사, 의료, 과학기술 등 각 분야의 종합적 논의

2. 국제고려학회 결성대회8.4.
 • 토론회 개최를 계기로 해외교포 학자들만으로 구성되는 학회를 결성함.
  - 회장: 최응구북경대학
  - 부회장: 오청달오사카경법대학, 미하일 박모스크바대학, 강희웅하와이대학, 헤르만 피치독일 훈볼트대학
 • 동 결성대회에서 남북한 학자 및 백응진 토론토대학 교수, 중국 연변대학 참가자는 동 결정을 거부하고 퇴장하였으며, 표결없이 박수로 국제고려학회 결성을 결정함.

3. 토론회 관련 언론 보도8.5.
 • 아사히
  - 8.4. 북한학자 5인의 기자회견장의 보도진 중 대부분은 한국인이였으며, 북한에도 반체제파가 있는지 등에 대한 질문을 함.
  - 이세기 북방정책연구소 이사장이 정치법률학회에서 통일문제에 대하여 발언한데 대해, 북한의 김철명 조선사회과학자협회 제1부위원장은 북측의 제안을 역설하는 등 남북한이 각자 자국의 입장을 강조함.
 • 요미우리
  - 이세기 이사장과 김철명 부위원장은 각각 남북통일을 위한 방법론을 발표함.한국측은 3단계로, 북한측은 고려연방국가 우선 
  - 북한의 참가자는 기자회견 시 한국대표와의 교류를 통해 불신감은 어느정도 불식할 수 있었다고 토론회 성과를 언급함.
 • 산케이
  - 북한의 박문회 조선과학자협회 교수는 북한에는 한국을 침공할만한 군사력이 없다는 발언을 함.
  - 이번 발언은 소련, 중국으로부터의 긴장완화 압력 등 국제정세에 입각한 것으로 보임.

오사카

베이징

강희웅

김철명

오청달

이세기

최응구

헤르만 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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