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한.니카라과 관계개선, 1985-90

[58761] 한.니카라과 관계개선, 1985-90

한.니카라과 관계개선, 1985-90

한.니카라과관계개선,1985-90

29665

1985

1990

중미과

722.2

대한민국

멕시코

니카라과

파나마

미국

2020-0013

8

0001-0323

2021

1985~90년 중 한･니카라과 간의 관계개선을 추진함. 

1. 1985~86년도
 • 1981년 한국의 니카라과 주재 상주대사 파견이 거부된 이후 사실상 외교관계가 동결됨.
 • 1982년 이후 니카라과는 겸임대사 신임장 제정을 거부함.
  - 1986.1.28. 주파나마대사관을 통한 니카라과 측의 겸임대사 접수의향 타진에 대해 주파나마 니카라과대사관은 “현재로서는 한국대사를 접수할 상황에 있지 않으며, 기본적 상황 변경이 있는 경우 알려주겠다”고 회보함.

2. 1987.4.24.~5.2. 니카라과에서 개최된 제77차 IPU국제의원연맹 총회에 참가한 권정달 IPU 대표단장의 대니카라과 관계개선 활동은 아래와 같음.
 • 권정달 단장은 Ortega 니카라과 대통령, Descoto 외무장관, Lewites 관광장관, Nunez 국회의장, Chamorro 외무차관 등을 면담함.
  - 니카라과 측은 대한국 관계개선에 관심을 표명하면서, 관계개선의 방안으로 선경협, 후 관계정상화 방안상호 겸임대사 임명 후 상주대사관 개설을 제시하고, 선경협조건으로 물자지원버스 100대, 지프차 300대, 3,000만 달러 건설차관, 4,000만 달러 상업차관을 요청
  - 이에 대해 한국 측은 관계정상화 후 점진적으로 경협, 통상확대 추진 입장임을 설명함차관공여는 어려운 입장임을 설명. Descoto 외무장관과의 면담결과, 양측은 한국이 주멕시코대사의 니카라과 겸임 아그레망을 조속한 시일내에 신청하는 동시에 통상, 경협방안을 제시하고 니카라과 경제사절단을 방한 초청할 것에 원칙적으로 합의함.

3. 한국의 대니카라과 관계 문제에 대한 미국 측 반응
 • 주한 미국대사관은 1987.7.23. 현 단계로서는 한국의 대니카라과 관계정상화는 산디니스타 정권을 지원하는 의미로 해석되므로 자제해 주기 바란다는 반응임.

4. 한국 정부는 1990.3.14. 노태우 대통령 명의의 차모로 대통령 당선자 앞 축전을 발송함.

5. 한･니카라과 관계정상화
 • 주멕시코대사는 1990.8.21.~23. 니카라과를 방문하여 Chamorro 니카라과 대통령 등 니카라과 정부 요인들과 면담 후 한･니카라과 관계정상화를 위한 합의서주멕시코대사와 니카라과 외무차관 간에 서명함.
  - 8.23.부터 양국간 외교, 영사 및 통상관계 재개
  - 양국 정부는 가능한 빠른시일 내 상호 대사 임명 및 신임장 제정

다니엘 오르테가

노태우

미겔 데스코토 브록만

Lewites

레네 누녜스 텔레즈

권정달

비올레타 차모로

제77차 IPU국제의원연맹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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