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한.에티오피아 관계, 1987-90

[58722] 한.에티오피아 관계, 1987-90

한.에티오피아 관계, 1987-90

한.에티오피아관계,1987-90

29560

1987

1990

아프리카2과

722.1

에티오피아

일본

북한

대한민국

2020-0007

15

0001-0144

2021

1987~90년 중 한･에티오피아 간의 주요 관계 동향임.

1. 1987년도
 •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12.26. 
  - 주에티오피아대사는 주재국 한국전 참전용사를 부부동반 관저 오찬에 초청한바, 현직 노동당 간부 포함 약 200명의 참전용사와 외무부의 아주, 구주, 중동아프리카, 행정재정국장 등 대부분의 국장 및 기타 친한 인사가 참석함.

2. 1988년도 
 • 주에티오피아대사가 일본대사로부터 청취한 서울올림픽 관련 멩기스투 에티오피아 대통령의 언급 내용
  - 주재국을 방문한 사토 일본 국회의원이 10.5. 멩기스투 대통령 면담 시 서울올림픽에 대해 언급하자, 동 대통령은 에티오피아의 올림픽 불참은 유감이며 불참으로 인해 손실을 보았다고 언급함.

3. 1989년도 
 • 에티오피아 외무부 아주국장 방한 초청
  - 주에티오피아대사는 Akalu 아주국장이 대사관 업무를 많이 도와주고 한국입장을 두둔해 온 점을 감안하여 동인의 방한 초청을 건의한바, 외무부는 초청의사를 전달하도록 지시함.
 • 신임 외무장관 앞 축전 송부
  - 외무부는 11.10. Tesfaye Dinka 주재국 신임 외무장관 앞 축전 전달을 지시함.

4. 1990년도
 • 북한 김일성 동향
  - 주에티오피아대사가 6.28. Hailu 부수상 예방 시 청취한 내용으로 방북한 Chekol 부수상에 의하면 김일성이 많이 노쇠해졌으며, 국내외 정세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고 함.
 • 에티오피아의 대한반도 정책
  - 주에티오피아대사는 주재국 외무부 아주국장 부부를 관저만찬에 초청, 대한반도 정책을 청취한바 아주국장은 한국과의 관계증진이 주재국 이익에도 부합된다는 것이 현 주재국 외무부 내 지배적인 의견이나, 북한과의 일시적인 특수관계 때문에 대외적으로 공개하지 못할 따름이라고 언급함.

Akalu

김일성

멩기스투 하일레 마리암

Wolle Chekol

테스파예 딘카

하일루 이메누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88 서울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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