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미국 하원 국제기구소위원회Fraser 소위원회의 한국관계 조사, 1978. 전13권 V.3 4월

[58629] 미국 하원 국제기구소위원회Fraser 소위원회의 한국관계 조사, 1978. 전13권 V.3 4월

미국 하원 국제기구소위원회Fraser 소위원회의 한국관계 조사, 1978. 전13권 V.3 4월

미국하원국제기구소위원회fraser소위원회의한국관계조사,1978.전13권v.34월

12818

1978

1978

북미담당관실

722.6

대한민국

미국

베트남

2020-0152

9

0001-0170

2021

1978.3-4월 중 미 하원 국제기구소위원회Fraser 소위원회의 한･미국 관계 조사 관련 내용임. 

1. Fraser 소위원회 한･미국 관계 조사 청문회1978.4.11.
 • 한국문화자유재단 박보희 총재를 증인으로 개최 
  - Fraser 위원장 외 Derwinski, Goodling 의원 등이 참석했으나, 후반에는 전부 퇴장하고 Fraser 의원 혼자 진행 
  - 청문회에는 대부분 통일교도로 보이는 70~80명의 방청객이 참관하였으며, 문명자, 이근팔 등 반정부 인사도 참관
  - 소수의 기자만 참석하여 언론에서는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음.
 • 청문회 요지 
  - 청문회 조사관 측은 박보희가 중앙정보부 양두원의 부탁을 받고 현금을 전달했다는 문제를 위주로 통일교와 중정 간 관련을 집중 질문하고, 양유찬 대사 및 김종필 공화당 의장과의 관계도 취급 
  - 박보희의 성명 및 증언 자세는 상당히 반격적이었으며, Fraser 의원에 대해서는 3월 증언 시보다 더 심하게 비난 

2. Fraser 소위원회 한･미국 관계 조사 청문회1978.4.20.
 • 키신저 전 국무장관, 박보희 한국문화자유재단 총재를 증인으로 개최 
  - 오전 청문회에는 Fraser, Derwinski, Goodling 의원이, 오후 청문회에는 Fraser, 더윈스키 의원만 참석 
 • 키신저 전 국무장관의 증언
  - 한 명의 하원의원이 관련된 문건 외에는 전혀 기억이 없다고 전반적으로 부인
  - 다만 한국인의 증뢰 혐의는 1975년초 당시 하비브 국무부 차관보가 보고하여 알게 되고 그 후 대통령에게 보고한 후 소관 부처에 이송
  - 정보 보고에 대해서는 대통령의 결정을 요하는 것이 아닌 경우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고, 당시 자신은 닉슨 대통령의 중국 방문, 베트남 문제, 대소련 문제 등으로 여타 문제에 신경을 쓸 여유가 없었다고 강조
 • 박보희에 대한 질의응답
  - 박보희의 퇴역 후 현재까지의 재정적 거래 관계 계속 추궁
3. 미 하원 국제기구 소위원회Fraser 소위원회는 1978.4월 약 140개 한국 진출 미국 기업에 설문을 발송하여 이들 업체의 한국 정부 또는 정당에 대한 정치자금 제공 여부와 그 내용 등 조사함. 
 • 외무부는 4.19. Fraser 소위의 설문서 발송과 관련하여 미 국무부에 항의하고 뉴욕 소재 미국･한국 경제협의회로 하여금 Fraser 소위 조치의 부당성을 지적, 항의하는 서한 발송 등을 주미국대사에 지시함. 

4. Fraser 소위원회 한･미국 관계 청문회 보고1978.4.11. 및 4.20.가 수록됨.

김종필

리처드 닉슨

양유찬

윌리엄 F. 구들링

에드 더윈스키

박보희

양두원

헨리 키신저

미국 하원국제기구소위원회

한국문화자유재단

미 하원 국제기구소위원회 Fraser 소위원회의 한·미국 관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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