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미국 하원 국제기구소위원회Fraser 소위원회의 한국관계 조사, 1978. 전13권, V.2 3.20-27

[58628] 미국 하원 국제기구소위원회Fraser 소위원회의 한국관계 조사, 1978. 전13권, V.2 3.20-27

미국 하원 국제기구소위원회Fraser 소위원회의 한국관계 조사, 1978. 전13권, V.2 3.20-27

미국하원국제기구소위원회fraser소위원회의한국관계조사,1978.전13권,v.23.20-27

12817

1978

1978

북미담당관실

722.6

대한민국

미국

베트남

2020-0152

8

0001-0174

2021

1978.3.21.~22. 개최된 미국 하원 국제기구소위원회Fraser 소위원회의 한･미국 관계 조사 청문회 관련 내용임. 

1. Fraser 소위원회 한･미국 관계 조사 청문회1978.3.21.~22. 
 • James Hise 전 법무부 등록과장, William McDonnel 전 FBI 수사관, Michael Hershman Fraser 소위 전문위원, George Blake 전 농무부 조사관, John Mitchell 전 법무부장관, 박보희 한국문화자유재단 총재 대상 청문회 개최 
 • Fraser 위원장 외 Derwinski 의원, Goodling 의원만 시종 참석하였고, 소위의 Hamilton, Ryan 의원은 비공개 회의에만 참석 
 • 국내외 다수 언론과 Misch 국무부 한국과 직원, 박보희 씨 가족 및 다수의 통일교도 방청

2. 청문회 증언 요지
 • Hise 전 법무부 등록과장 
  - 자유아시아방송에 관한 국무부 문의 서한 접수 및 회신 발송에 관해 사무적 관여 사실 확인
 • McDonnel 전 FBI 수사관 
  - 국회의원 보좌관 2명이 한국 중앙정보부와 연결되어 있다는 정보, 청와대가 민주당 인사에 대한 수십만 달러 기부금 제공에 관련되어 있다는 정보 등을 키신저 안보담당보좌관 및 법무장관에게 제공 
  - 1971년 FBI가 법무부 요청에 따라 자유아시아방송을 조사할 때 닉슨 대통령, 상원의원들이 동 방송 이사로 있었으나 이들에 대한 직접 조사는 하지 말라는 지시를 받은 기억 있음. 
 • Hershman Fraser 소위원회 자문위원
  - 정보보고 열람 결과 동 보고 사용에 제한을 가했던 흔적이 없었음. 
 • Blake 전 농무부 조사관
  - 박동선이 외국인이라 하여 세금을 내지 않으므로 국세청 및 FBI, CIA에 보고 
  - 박동선이 한국 정부 요원인지는 모르겠으나 곡물 수출상의 중개인 
 • Mitchell 전 법무장관
  - FBI로부터 통보받은 정보 보고 중 의회보좌관 2명이 중앙정보부와 관련 있다는 정보는 기억할 수 있고, 동 보고에 따라 앨버트 전 하원의장 면담
  - 하원의장에게만 귀띔하고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은 FBI 측에서 배포를 제한하도록 경고하였고 의회 스스로 처리할 수 있는 문제였기 때문
 • 박보희 한국문화자유재단 총재 
  - 1964년 한국문화자유재단 설립을 위해 양유찬 대사 등과 협의한 바 있으며, 주미국대사관은 오히려 비우호적이었고 재단은 한국 정부 및 중앙정보부와 전혀 무관 
  - Fraser 소위의 조사는 한･미국 관계에 기여할 수도 있으나, 반대로 한국을 제2의 베트남으로 만들 수 있을 만큼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음. 
  - 한국 속담에 “교각살우矯角殺牛”라는 말이 있고, 미국 속담에 ”전투에는 이겼으나 전쟁에는 졌다“라는 말이 있는바, 현명하게 처리하기 바람. 

3. Fraser 소위원회 한･미국 관계 청문회 보고1978.3.21.~22.가 수록됨.

Richard Ryan

리처드 닉슨

샤 제임스 피이츠 엘엔 미첼

Blake

George Blake

윌리엄 F. 구들링

닐 해밀턴

James Hise

존 N. 미첼

Michael Hershman

Misch

William McDonnel

에드 더윈스키

박보희

칼 앨버트

헨리 키신저

청와대

국가정보원

미국 하원국제기구소위원회

미국 법무부

미국 연방수사국(F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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