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카메룬 정세, 1989-90

[58511] 카메룬 정세, 1989-90

카메룬 정세, 1989-90

카메룬정세,1989-90

31376

1989

1990

아프리카1과

772

벨기에

콩고민주공화국

콩고공화국

카메룬

콜롬비아

가봉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2020-0133

2

0001-0076

2021

1989~90년 중 카메룬의 주요 정세 동향임.

1. 폴비야 카메룬 대통령은 1988.12.31. 신년사를 통해 1988년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한 해였다고 평가하고 1989년에는 1차 상품의 가격을 전년도 수준으로 유지, 서민주택 건립, 교육시설 투자 증대, 정부지출 감소, 부정 및 탈세 방지, 국제사회에서 주요한 역할 수행 등에 주력할 것이라고 발표함.

2. 대외 관계 및 수교
 • 제12차 UPA아프리카 의원연맹 총회가 1989.2.27.~3.4. 카메룬에서 개최되어 아래 요지의 결의문을 채택함.
  - 아프리카 외채의 원인은 남북 간 교역의 불균형 심화에서 기인한다고 하고 소수 대자본 횡포에 희생되고 있는 아프리카 정부의 결속을 촉구함.
  - 남아공의 인종차별을 비난하고 미국의 남아공 군사원조 중단 및 모든 이해당사국이 참가하는 중동평화를 위한 국제회의 개최를 촉구함.
 • 폴비야 대통령은 1989.6.4.~5. 가봉에서 개최된 카메룬･가봉･콩고 간의 3국 정상회담에 참가하여 경제위기 공동대처 방안에 대해 협의함.
 • 1989.3.8. 카메룬과 콜롬비아 간 수교함. 

3. 폴비야 대통령, 벨기에 방문1989.5.8.~11.
 • 벨기에 국왕 및 수상 면담 
 • EEC유럽경제공동체를 방문하여 EEC의 카메룬 경제구조개혁에 대한 협력을 요청함. 
 • 외신기자 회견에서 카메룬은 50억 달러의 대외부채 재조정을 위해 파리클럽에 가입할 것이라고 언급함.
  - 카메룬 재무장관은 1989.5.24. 파리클럽에 참가하였으며 파리클럽은 카메룬 경제구조 개혁에 만족을 표명하고 카메룬 외채 지불기한을 10년 연장하기로 함. 

4. 폴비야 대통령은 1990.9.8. 개각을 단행하여 24명 각료급 중 11명을 교체함.

파리 (프랑스)

폴 비야

유럽연합(EU)

아프리카의원연맹총회(UPA)

아프리카

제12차 UPA아프리카 의원연맹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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